분류 전체보기2646 [인터뷰] 최홍묵 계룡시장 "정명각 행사, 무연고 넋이라도 기르고자"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무연고 사망자도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고인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치를 수 있는 자치단체의 '공영장례 제도' 가 시급한 이유다. 일부 기초단체에서 관련 조례를 마련하곤 있지만 재원이 부족해 제대로 된 장례식조차 진행되지 않는게 현실이다. 경제적인 이유로 유족이 애도할 기회마저 보장되지 않는 셈이다. 충남 계룡시는 정명각 제례행사를 연다. 정명각 제례행사는 무연고 사망자의 넋을 기리고 명복을 빌기 위해 시에서 마련한 행사다. [1코노미뉴스]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행사 지원에 관심을 갖고 최홍묵 시장으로부터 행사 배경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언론과의 인터뷰를 극구 사양한다는 최 시장은 정명각 행사만큼은 예외로 알리고 기리고자 .. 2022. 1. 11. [1인 가구 생활금융] 빚더미 청년, 통합채무조정 아시나요? #. 30대 1인 가구 최하늘(가명)씨는 6개월째 빚 독촉에 시달리고 있다. 연이은 취업 실패와 코로나19 여파로 신용대출로 생활비를 끌어다 쓴 것이 화근이다. 학자금 대출, 신용대출 , 카드비 연체까지 불어나기 시작하면서 최씨는 고시원마저 쫓겨날 판이다. 채무조정이 시급한 상황. 최씨는 다행히 올해부터 통합채무조정이 시행돼 서민금융통합지원세터를 찾을 예정이다.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취업도 안되는데 빚만 늘어가는 청년층의 재기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가 '통합채무조정'을 올해부터 시행한다. 학자금 대출이 있는 상황에서 금융권에서 추가로 대출을 한 '다중채무자' 청년이 대상이다. 통합채무조정을 신청하면 모든 채무에 대한 독촉이 중지되고 일괄 채무 조정을 받을 수 있다. 또 그간 학자금대출 채무조정 신.. 2022. 1. 11. "퇴직 후에는 늦다"…중장년 1인 가구 재취업 상담 제공해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 올해 퇴직예정인 성만식(57, 가명)씨는 앞날이 걱정이다. 희망퇴직을 신청해 당분간 소득 걱정은 없지만, 뭐라도 해야지 싶어서 알아보니 딱히 할 수 있는 일도 없어서다. 성씨는 홀몸이라 생활비로 큰돈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언제까지 퇴직금을 까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고된 일로 몸도 마음도 지치기 싫다. 성씨는 요즘 퇴직 후 재취업에 유리한 자격증을 알아보고 있다. #. 지난해 퇴직한 강우수(58, 가명)씨는 퇴직 후 쉬면서 자격증 공부도 하고, 일자리도 찾는다는 게 어느덧 1년이 지났다. 퇴직 전에는 언제든 찾아오라던 협력업체는 말이 바뀌었고, 국가에서 하는 일자리는 단기 일자리가 대부분이라 별 도움이 안된다. 경력을 살리는 형태도 강씨 같은 사무직 출신에게는.. 2022. 1. 11. [백세인생] 외로운 독거노인…지자체 '원예치료' 우울증 감소 등 효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예쁜 꽃을 직접 가꾸고 관리하니까 우울함이 많이 줄었어요.", "식물을 보면서 큰 위안을 받고 있어요. 원예치료는 우리 같은 노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있고, 긍정적인 생각이 들게 하네요." 지자체가 시행하는 '원예치료'사업이 홀몸어르신의 우울증·스트레스 감소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로나19 전염병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홀몸어르신들의 유일한 소통창구였던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같은 공공시설·복지시설이 문을 닫았다. 이로 인해 사회적 고립감, 우울증 등을 호소하는 홀몸어르신이 증가하고 있고, 고독사와 같은 사회적 문제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자체는 홀몸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원예치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알려진 .. 2022. 1. 11.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6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