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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게임44

AI 서비스의 큰 과제…네이버·카카오 'AI 윤리 준칙' 강화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국내 양대 포털사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윤리강화에 나섰다. 네이버는 서울대와 AI 정책 이니셔티브(SAPI)와 '네이버 AI 윤리 준칙'을 발표했다. 이는 2018년부터 SAPI와 협력해 내놓은 결과물이다. 이번에 선보인 AI 윤리 준칙은 네이버의 모든 구성원이 AI 개발과 이용에 있어 준수해야 하는 내용으로 ▲사람을 위한 AI개발 ▲다양성의 존중 ▲합리적인 설명과 편리성의 조화 ▲안전을 고려한 서비스 설계 ▲프라이버시 보호와 정보 보안 등 5개 조항을 담았다. 네이버는 이와 관련 AI 윤리 준칙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적 실험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제시했다. 유연한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마련해 프로젝트 진행, 서비스 개발 시 관련 사안을 중.. 2021. 2. 18.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11월 18일 부산서 개최 13개 부분 시상·상금 총 3천만원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게임업계 최대 시상식인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1월 18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 전자신문과 스포츠조선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는 신종코로나 확산 추세,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제한적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대상’ 접수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전문가(게임업계 종사자 + 게임 기자)의 온라인 투표(11월 2일~11월 9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올해 게.. 2020. 10. 8.
통신 3사, 클라우드 게임열전…1인 가구 발길 어디로 20~40대 남성 1인 가구, 외로울 때 '게임'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이동통신업계에 '게임열전'이 펼쳐졌다.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격히 커진 언택트 시대에 맞춰 5G 데이터 통신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게임 상품이 잇따라 출시됐다. 1인 가구, 특히 남성의 경우 20대부터 40대까지 외로울 때 '게임'을 한다고 답할 정도로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 이들 통신업계의 게임열전 주 고객은 남성 1인 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을 적용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정식 런칭했다. 통신사 상관없이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에 가입하면 100여 종의 고사양 엑스박스 게임을 무제한 즐길.. 2020. 9. 22.
워크데이, 2021 회계년도 2분기 총 매출 전년比 19.6% ↑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워크데이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지난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용 재무·인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선도업체인 워크데이는 2020년 7월 31일자로 마감된 2021 회계년도 2분기 실적을 3일 발표했다. 2021 회계년도 2분기 실적은 총 매출 10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9억3170만 달러로 23.1% 늘었다. 영업 손실은 1680만 달러로 매출의 1.6%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2분기 영업 이익은 2억5770만 달러로 매출의 24.3%를 기록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1억5720만 달러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는 “어려.. 2020.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