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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재현 CJ회장 살인미수사건 수년 만에 경찰 고소장 접수 경복고 동창 이성기씨 "청부 폭행 당했다" 이재현 회장의 청부살인 의혹 수면위로 드러나나 이재현 CJ회장이 살인미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돼 이목이 집중된다. 살인미수고소장은 살인미수 피해를 당한 경우 고소인이 고소의 내용을 적어서 수사기관에 제출하는 문서다. 이 고소장에는 피의자 이재현, 김승수라고 명시돼 있다. 김승수는 지난 2013년 이재현 CJ그룹 회장 경영 비리 관련 검찰 수사 당시 범행 핵심 인물로 지목된 CJ제일제당 중국총괄 부사장이었다. 김 부사장은 이 회장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최측근 중 하나로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그룹 계열사 재무관리와 이 회장 재산 관리 등을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장 내용에 따르면 피의자 이재현 회장은 살인미수 ,폭력행위등처.. 2022. 8. 23.
[단독] 56년 칼국수 맛집 비결은 바퀴벌레?... 명동교자 위생 논란 명동에 가면 직접 들린다는 맛집, 누구나 알 수 있는 그곳에서 최근 위생 논란이 불거져 이목이 쏠린다. ​20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서울에 있는 유명 맛집 리뷰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쓴이는 "지난 18일 저녁 7시 반 경 방문해서 리뷰 남깁다"면서 "두 명이 방문해서 칼국수와 콩국수, 만두 주문해서 먹는 도중에 바퀴벌레 다리로 추정되는 물질을 발견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놀라서 사장께 말씀드리니 콩국물을 한꺼번에 만들어서 보관하는 중에 들어간 것 같다고 콩국수 금액에 대해서 '만' 환불해줬다"고 덧붙였다. ​위생 논란을 지목한 글쓴이는 "날파리 모기도 아닌 바퀴가 음식에 나온 상황인데 식당 측 대응이 너무 안일한 것 같아 리뷰를 남긴다"면서 "실망이 매우 크고 다른 소비.. 2022. 6. 21.
[펫코노미] 하운드, 소형견 푸들 물어 사망…처벌은? 잇따른 개물림 사고…법개정 서둘러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광주에서 또 개물림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피해 견주는 다치고, 소형견은 사망했다.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 55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사거리에서 A(53)씨가 키우던 중형견 '하운드' 4마리가 산책나온 B(49)씨의 소형견 푸들에게 달려들어 공격했다. 이에 B씨는 푸들을 안고 자리를 벗어나려 했지만, 4마리의 하운드는 B씨의 뒤를 끈질기게 쫓아가 에워싼 뒤 뛰어오르며 B씨의 푸들을 수차례 공격했다. 사람의 덩치만한 중형견 하운드 4마리가 공격하자 B씨 혼자서 이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손가락과 손목을 물리는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가까스로 자리를 벗어난 B씨는 서둘러 동물병원을 향했.. 2022. 4. 6.
[기자수첩] 1인 가구는 코로나19 취약계층이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춘천시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자가격리 중인 1인 가구에 대한 긴급생활용품(구호물품) 지원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시는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비단 춘천시만의 일은 아니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지자체의 공통적 고민이다. 이미 많은 지자체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게 지급하던 구호물품 지급을 중단 또는 축소했다. 문제는 1인 가구다.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치료가 결정된 1인 가구 중에는 당장 '오늘 저녁거리'조차 마련하지 못한 이들도 있다.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세대는 온라인 쇼핑이나 배달앱 등으로 대처하지만, 그렇지 못한 중장년, 고령 1인 가구는 생필품 구매.. 2022.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