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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카드16

[1인 가구 생활금융] 추석 나홀로 혼행 계획이라면 '원데이보험' 강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올 추석에는 혼자서 집에 있으면 더욱 처량할 것 같아서 가까운 산이라도 가야죠" 50대 직장인 A씨 "귀성 대신 렌트차로 근교 차박 여행을 떠날 생각이에요" 30대 취업준비생 B씨 올해 추석은 20일부터 22일까지다. 주말 이틀을 포함하면 5일간의 연휴를 보낼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이 이어지면서 올 추석에도 귀성길을 포기하는 '귀포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보험업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 레저활동 시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보험 상품으로 원데이보험을 선보인다. 하나손해보험은 추석 연휴 동안 저렴한 보험료로 가볍게 가입 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귀성 대신 여행을 계획해 남의 차 또는 렌터카 운전을 하는 경우에는 원데이자동차보험이 유용하다는 게 업.. 2021. 9. 16.
[1인 가구 생활금융] 40代 솔로 A 씨, 실손보험과 함께 들어야 하는 보험은?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40대 직장인 A 씨는 최근 보험 설계 상담을 받다가 깜짝 놀랐다. 그동안 알고 있던 저축성 보험 상품이 실제로는 종신보험이었던 것. A 씨는 앞으로 결혼 계획이 없는 비혼주의자로 종신보험 쪽은 생각도 안했던터라 더욱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5년 전 아는 지인이 간곡하게 부탁해서 들었던 것이 화근이었다고. 그는 설계사를 통해 다시 보험 계획서를 받았다. 1인 가구에게 필수인 보험을 가입하기 위함이다. A 씨는 어떤 보험을 추가로 들어야 할까. 기댈 배우자나 자녀가 없는 1인 가구의 경우 나이가 들어서도 잘 살려면 모든 일이 그렇듯 그만한 준비가 잘 돼 있어야 한다. 질병 및 상해 등에 따른 실직으로 소득 흐름이 단절되거나 암과 같은 중대질병으로 인해 예상하지 못한 대규모 지출이.. 2021. 9. 14.
30代 비혼주의자 나영씨가 선택하면 좋은 보험 유형은?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결혼이 더이상 필수가 아닌 선택의 시대가 됐다. 최근 비혼주의자가 늘면서 노후설계를 위한 대비도 달라지고 있다. MZ(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세대의 비혼주의자들은 싱글이라 책임져야할 자녀는 없지만 중년 이후 고독사 등 불어닥칠 불안에 대비해야 한다는 마음이 크다. 직장인 김나영(가명·36)는 출산과 양육에 부담스러워하는 주변 선후배를 보면서 비혼주의로 맘을 먹었다. '도저히 엄두가 안난다'는 게 김 씨의 말이다. 김 씨는 지난달 구독보험과 저축성보험에 가입했다. 그는 "노후를 걱정하기에는 이른 나이지만 미리 준비는 해야할 것 같아서 구독보험에 가입했다"라며 "심리적인 안정도 되면서 지금의 삶을 만족시키는 점을 가장 염두에 뒀다"고 말했다. 김 씨처럼 싱글라이프 생.. 2021. 8. 18.
"설계사 안 만나고"...1인 가구·고령자·장애인 취약계층, 비대면 보험 해지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보험 가입과 해지가 더욱 간편해질 전망이다. 향후 계약과 해지가 전화나 온라인 등 비대면으로 가능해진다. 그동안 보험 가입은 비대면으로 가능한 반면 보험을 해지하려면 사전에 비대면 해지를 동의해야만 해 불편을 야기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무엇보다 혼자 사는 1인 가구나 혹은 고령자,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전날 이런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다만 이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해야 하는데, 아직 국회에서 여야가 상임위 배분 문제를 마무리 짓지 못한 상황이라는 변수가 남아있다. 이 법안은 이르면 다음 주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 오른다. 개정안은 보.. 2021.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