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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은희 대덕구의회 의원 "1인 가구 맞춤형 정책 지원 중요"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대전광역시 대덕구의 1인 가구는 매년 꾸준히 상승 중이다. 2017년 기준 약 2만1천가구로 29.6%를 차지하던 1인 가구는 2020년 10월 2만8천가구로 36.8% 차지했다. 대덕구 가구 유형 현황(2020년 9월 기준)을 살펴보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36.8%)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고, 2인(24.9%), 3인(17.8%), 4인(15.3%) 순이다. 1인 가구가 꾸준히 늘자 대전 대덕구의회는 지난달 26일 의회운영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에서 1인 가구 조례안을 발의했다. 박은희 의원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경제적 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기초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유형의 1인 가.. 2021. 2. 2.
1인 가구 증가에 쌀 소비량 '뚝'…정부 대책 필요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국민 1인당 쌀 소비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실효성 있는 정부 대책이 요구된다. 1인 가구 증가세가 정부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가구당 쌀 소비량 감소가 가속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2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부문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7.7kg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5% 감소한 수치다. 10년전 보다 19.0kg이나 줄었다. 1인당 하루 쌀 소비량도 평균 158.0g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쌀 소비량 감소 요인으로 1인 가구의 증가, 청년층의 쌀 소비 기피 등을 꼽는다. 1인 가구는 혼자 밥 먹는 경우가 많고, 집에서 음식을 해 먹기보다는 외식, 배달, 간편식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인다. 통계청이 발표한 1인 가구 보고서를 보면 201.. 2021. 1. 29.
가정 간편식 뜨니 호텔 업계도 시장 공략 '속도' 1인 가구 증가·코로나19 영향…간편식 새로운 수익원 창출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 증가 추세 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정 간편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정간편식은 모든 재료들이 손질되어 포장되어 전자레인지 등을 이용해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말한다. 요즘에는 그 종류도 크게 확대됐고 맛도 좋아 찾는 이가 부쩍 늘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혼밥'이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규모는 2015년 기준 1조6720억원으로 2011년 1조1067억원에 비하여 51.1%의 성장세를 .. 2021. 1. 19.
1인 가구도 주목해야 할 공공재개발 후보지…흑석·양평·용두 등 홍남기 "서울 공공재개발, 7월부터 사전청약"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부가 1인 가구 증가에 맞춘 주택 공급의 중요성을 인식한 가운데 15일 서울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 윤곽이 드러났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기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노후도 등 정비 시급성, 주택 공급 효과 등 공공성,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8개 구역을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 후보지 고밀개발이 가능한 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예정대로 개발된다면 서울 도심 내 4700가구 규모의 추가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며 "후보지로 선정된 8개 구역은 투기 우려에 대응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공재개발 후보지.. 2021.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