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증가94 [인터뷰]"1인 가구, 진정으로 필요한 것 뭘까 생각해요" 서대문구건강가족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인 가구 지원팀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서대문구건강가족 다문화가족지원센터(건가) 안에서 1인 가구를 전담하는 인력은 총 3명이다. 김다혜 팀장과 김지수 팀원, 입사한지 얼마 안된 황새봄 팀원이 바로 그들이다. [1코노미뉴스]가 찾은 서대문구건강가족센터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한 심리 상담에 집중했다. 1인 가구의 코로나블루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서대문구 특성상 대학 밀집지역이다보니 청년 1인 가구에 대한 프로그램이 활성화돼 있다. 특히 자립 초기에 필요한 청년 1인 가구 욕구 조사를 통해 주거와 금융 분야에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김다혜 팀장-"1인 가구 특성이 뚜렷하지 않다 보니 어려운 점이 많아요. 미혼을 1인 가구라고 할지, .. 2020. 12. 23. [인터뷰] 정인 KB금융지주 연구원 "1인 가구 연구로 사회 변화 그려요"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1인 가구 600만 시대가 도래됐다. 국내 1인 가구가 날로 증가하면서 관련 분야에 관심도 높아졌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늘어나는 1인 가구를 위한 금융 상품 개발이나 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자료를 파악하기 시작했다. [1코노미뉴스]는 KB금융지주연구소에서 1인 가구 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정인 연구원을 만나 향후 변화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정 연구원은 "1인 가구로 살아가려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주거 공간과 생활 편의의 증가, 앞으로도 안심하고 1인 생활의 앞날을 그려볼 수 있는 생애설계나 일종의 가이드가 필요할 것"이라며 "1인 가구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떠한 태도로 삶을 살아가는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2020. 12. 23. "혼코노미 잡아라"... 중견가전, 1인 가구 맞춤 제품 내놔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혼밥ㆍ혼술 등의 문화를 즐기는 혼족들이 늘어나면서 중견가전업계가 이들을 겨냥한 소형가전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혼코노미는 ‘혼자’와 경제를 뜻하는 ‘economy’의 합성어로 ‘1인 문화’를 상징한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2089만 가구 중 1인 가구는 614만 8000가구로 전체 비중의 30%를 돌파했다. 이는 국민 10명 중 3명이 ‘혼자’ 살고 있음을 뜻한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로 다중이 모이는 공공장소에 가는 것을 꺼리고 외출을 자제하는 움직임까지 더해지면서 혼코노미 소비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코웨이는 소규모 가구를 겨냥한 전략.. 2020. 12. 2. 만혼·중장년이혼 성향 뚜렷…1인 가구 증가 가속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청년층의 비혼, 만혼 성향과 중장년층 이혼 증가로 1인 가구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총 614만8000가구로 전체 가구(2034만3000가구)의 30.2%로 집계됐다. 1인 가구 비중은 2000년 15.5%에서 불과 19년 만에 2배가량 증가했다. 동기간 국가 정책의 기준이 되는 4인 가구 비중은 감소했다. 1인 가구 급증은 이미 예견됐다. 국민 정서가 변했고,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저출산·고령화로 독거노인 비중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 1인 가구는 153만3000가구에 달한다. 이는 전체의 7.5% 수준이다. 고령화에 따른 .. 2020. 12. 1.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