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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정부, 자발적인 반려동물등록 권고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영향으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자발적인 반려동물등록을 권고했다. 앞서 KB금융지주 연구소의 '2019 한국 1인 가구 보고서'를 보면 1인 가구 중 10.6%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인 가구 10가구 중 1가구꼴이며 가장 많이 기르는 동물은 개(56.1%)였다. 특히 2개월 이상인 반려견은 동물보호법상 의무적으로 등록을 해야한다. 이는 동물을 유실했을때 가장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유기 동물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를 어길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 .. 2021. 7. 2.
5차 재난지원금 소득하위 80% 지원…1인 가구 얼마? 1인당 25만원 지급 2분기 월평균 카드용액 대비 3% 초과 시 10% 환급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소득하위 80%에 속하는 1인 가구는 25만원을 지급받을 전망이다. 여기에 전 국민 대상 상생소비지원금도 올여름 기대해 볼 수 있다. 1일 정부는 임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2차 추경은 총 33조원 규모다. 먼저 소득하위 80% 이하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다. 가구별로 1인 가구 25만원, 2인 가구 50만원, 3인 가구 75만원, 4인 가구 100만원, 5인 가구 이상 125만원이다. 기준은 건강보험료에 따른 소득 수준이다. 따라서 직장 가입자는 최근 직전 소득이 근거가 된다. 지.. 2021. 7. 1.
[또 다른 1인 가구, 보호종료아동①] 매년 2600명 '홀로서기'…빈곤층 전락 막아야 매년 2600여명이 만 18세가 되면서 자립능력과 무관하게 사회에 던져진다. 이들 대부분 원가족과 함께 생활하지 않고, 경제적 도움도 받지 못한다. 보호종료아동 10명 중 4명은 기초생활수급을 받는 빈곤층 1인 가구로 전락한다. 심지어 직계가족의 소득이 인정되면서 수급을 못 받는 경우도 있다. 국가 차원의 체계적 지원 없이는 이들이 빈곤 굴레를 벗어나기 어렵다. 즉 정부가 '1인 가구 맞춤 정책'으로 보호해야 할 또 다른 1인 가구다. [1코노미뉴스]는 이달 기획시리즈를 통해 비자발적 1인 가구가 된 보호종료아동 실태를 다루고자 한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올 4월 국가인권위원회는 보호종료아동이 자립 과정에서 취업, 주거, 교육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며 관련 부.. 2021. 6. 25.
1인 취업 가구 전년 대비 1.2%p 하락…30·40대 일자리 잃어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 중 취업 가구 비중이 전년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높아졌지만, 경제적 빈곤은 심화한 셈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을 보면 지난해 1인 가구 수는 전년 대비 17만5000가구 늘어난 621만4000가구를 기록했다. 이 중 59.6%인 370만가구 만이 취업 가구다. 전년 대비 취업 가구 비중은 1.2%포인트 하락했다. 취업 가구는 조사대상주간에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이상 일한 가구를 말한다. 따라서 지난해 1인 가구 10명 중 4명은 경제 활동에 나서지 못했다는 의미다. 경제적으로 독립한 1인 가구는 주거비를 비롯한 모든 생활비를 홀.. 2021.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