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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특공 나오나…당정 청약제도 손질키로 중위소득 60% 이하 청년에 월세 지원도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6일 1인 가구 특별공급, 청년 월세 지원 등을 담은 청년지원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특별대책 당정협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청년지원 특별대책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주택청약제도 개편이 담겼다. 1인 가구의 경우 현 제도에서는 사실상 당첨이 불가능해 역차별이 심하다는 불만이 많았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불합리한 청약제도'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공공분양 물량 대부분이 특별공급으로 진행되는데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 노부모 부양가족 등에 집중돼서다. 1인 가구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일반청약만 .. 2021. 8. 31.
1인 가구 특공 나오나…당정 청약제도 손질키로 중위소득 60% 이하 청년에 월세 지원도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6일 1인 가구 특별공급, 청년 월세 지원 등을 담은 청년지원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특별대책 당정협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청년지원 특별대책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주택청약제도 개편이 담겼다. 1인 가구의 경우 현 제도에서는 사실상 당첨이 불가능해 역차별이 심하다는 불만이 많았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불합리한 청약제도'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공공분양 물량 대부분이 특별공급으로 진행되는데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 노부모 부양가족 등에 집중돼서다. 1인 가구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일반청약만 .. 2021. 8. 30.
[1인 가구 데이터센터] 1인 가구 32% 아파트 거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의 32.0%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등록센서스 방식 집계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의 거처 종류별 비율은 아파트가 32.0%, 다가구단독주택이 23.6%, 일반단독주택 11.6%, 주택이외 거처 10.9%, 다세대주택 9.6%, 영업겸용단독 8.8%, 비주거용 건물내 주택 1.9%, 연립주택 1.7%를 차지했다. 정부의 임대주택 공급이 늘면서 아파트 거주 비율은 전년 대비 10.2% 증가했지만, 불안정한 주거지로 꼽히는 주택이외 거처 거주자 역시 15.5%나 급증했다. 주택이외 거처는 오피스텔, 호텔, 여관 등 숙박업소의 객실, 기숙사 및 특수사회시설, 판잣집, 비닐하우스 등을 말한다. 2021. 8. 2.
[시민RE;] 文 정부, '물가관리' 비상…안정화 대책 나올까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연초부터 물가 상승세가 무섭다.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폭염 등이 겹치면서 서빈밥상 물가는 사상 최고 수준을 넘보고 있다. 정부는 물가상승률을 연 2% 내로 관리할 계획이지만 사실상 통제를 벗어나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에 따르면 올 2분기 생활필수품 가격 평균 상승률 3.1%를 기록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매월 셋째 주 목·금 양일간 서울시 25개구, 경기도 10개 행정구역의 420개 유통업체에서 생활필수품과 공산품 가격조사(39개 품목, 82개 제품)로 물가상승 동향을 파악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생활필수품 3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올 2분기는 전년 대비 22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하고 14개 품목은 하락했.. 2021.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