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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노릴만한 민간 첫 사전청약 어디? 오산세교2·부산장안, 특공 추첨분 216가구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민간분양 아파트 첫 사전청약 사업지가 공개됐다. 1차 물량에는 1인 가구 특별공급 청약이 가능한 전용면적 59㎡ 이하 추첨분이 포함돼 이목을 끈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총 2500가구 규모의 1차 민간 사전청약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3400가구, 내년 3만8000가구 규모의 민간 사전 청약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간 1차 사전청약은 오산세교2, 평택고덕, 부산장안 지구에서 총 2500가구가 나온다. 건설사는 우미건설, 호반건설, 중흥건설이 참여한다. 이 중 1인 가구 특공이 적용되는 전용면적 59㎡ 물량은 오산세교2 A-14블록, 부산장안 B-2블록에서 나온다. 각각 822가구, 231가구 규모다. 오산세교.. 2021. 11. 30.
[인터뷰]이나리 정의당 광진구 위원장, '여성 1인 가구' 위한 목소리 내다 "직접 겪은 이야기" 광진구 화양동 80% 1인 가구 "제가 모두 겪은 문제들이에요. 경상도에서 스무살 상경해서 16년째 광진구에서 살고 있습니다. 여자 혼자 살면서 느껴야 하는 공포를 저만 갖고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누군가는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얘기라서 이렇게 알리고 있어요" 바쁘게 움직이는 출근 발걸음 끝자락에 이나리 정의당 광진구 위원장이 서 있다. 29일 이른 아침, [1코노미뉴스]가 만난 이나리 정의당 광진구 위원장은 건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광진구 여성 1인 가구 안심조례 제정을 의회에 요구하기 위해 1인 시위 중이었다. 여성 1인 가구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요구를 알리는 게 골자다. 광진구는 지난 7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 2021. 11. 30.
고령 1인 가구 늘어나는데 신탁 전문가 부족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와 고령자 비중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신탁 분야 전문 지식을 갖춘 보험설계사를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임준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29일 KIRI리포트를 통해 보험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인적자원 고도화 방향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임 연구위원은 인구구조의 변화 가운데 2가지에 초점을 맞췄다. 첫째는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 둘째는 1인 가구와 고령층 비중 증가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은 사망자 수 급증을 의미한다. 통계청도 장래인구특별추계를 통해 사망자 수가 2030년 42만명에서 2050년 71만명, 2060년 76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1인 가구 비중이 2017년 28.5%에서 2047년 37.3%로 .. 2021. 11. 29.
[1인 가구 헬스케어] 겨울철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전립선 비대증' 주의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 60대 직장인 박도한(가명)씨는 최근 들어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소변을 참을 수 없는 증상이 나타났다. 또한 소변을 본 후에도 시원한 느낌이 나지 않는 잔뇨감이 심해져 병원을 방문한 박 씨는 '전립선 비대증' 진단을 받아 현재 치료받고 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계절이 다가왔다. 이때 중장년층 남성에게 급증하는 질환이 바로 '전립선 비대증'이다. 남성에게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임에도 부끄러운 질환으로 인식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립선 비대증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130만 4329명이다. 이는 2016년 112만 8989명보다 증가한 수치다. 연령대별로는 50세 이상 환자가 126만 35명을 .. 2021.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