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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人1食] 시원담백 양지곰탕에 시원한 깍두기…순화동 '동남집'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최근 칼바람 추위로 오늘도 어김없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씨다. 그래서 찾은 곳은 서울 중구 순화동 '동남집'이다. 이곳은 각종 탕과 특선메뉴를 판매한다. 일반, 얼큰, 특으로 나뉜 양지곰탕과 왕갈비탕, 도가니탕, 만둣국 , 불고기, 수육 등이 있다. 그중 기자는 양지곰탕을 선택했다. 가격은 9000원이다. 이곳은 맛보기용 비빔면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한 양지곰탕을 시켜도 면 사리가 제공되는데, 면 사리는 중면 정도 되어 보이는 굵기다. 이외에 탕에 빠질 수 없는 깍두기와 겉절이가 테이블에 놓인 통에 넉넉히 담겨있어 원하는 만큼 접시에 덜어 먹을 수 있다. 빨간 양념의 비빔면이 궁금해 곰탕보다도 먼저 맛을 봤다. 양념은 일반 비빔냉면에 쓰이는 맛과 비슷해 다른 특별함은 .. 2021. 12. 2.
[인터뷰] 김지명 신한대 교수"1인 가구, 불규칙한 식습관 삶의 질 망친다" 김지명 신한대학교 교수팀, 1인 가구 식습관 연구 중년 1인 가구,배달·테이크아웃 식사 불균형 삶의질 저하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혼자 사는 1인 가구일수록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식습관이 오랜 기간 이어질 경우 삶의 질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1코노미뉴스]가 만난 김지명 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식생활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 김 교수는 "1인 가구는 혼자 식사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끼니를 거르는 경우도 많고, 식사하더라도 간단하게 대충 먹거나 외식 및 배달·테이크아웃 음식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식생활은 열량, 지방, 나트륨의 섭취를 높이고 영양불균형을 초래하여 비만, 고혈압, 대사증후군.. 2021. 12. 2.
[1인 가구 헬스케어] 노년층 빙판길 '낙상사고' 주의…평소 운동해야 #. 서울 북가좌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임순자(87.가명)씨는 지난 1월 주택 계단을 내려오다 얼어붙은 바닥에 미끄러져 대퇴골 골절상을 입었다. 주민의 도움으로 어렵사리 병원을 내원한 임 씨는 골절된 대퇴골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고, 요양병원에서 약 6개월 동안 입원치료를 받았다. 임 씨는 현재 퇴원했지만 수술 전과 같은 몸 상태로 온전히 회복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불쑥 찾아오는 통증으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바닥이 꽁꽁 얼어붙은 빙판길 고령층 낙상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낙상 환자 수'를 보면 지난해 5만174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2만1481명과 비.. 2021. 12. 2.
[1인 가구 생활법률] 풀옵션 월세, 가전제품 고장 누가 부담할까 #. 자취 1년차 임지은(25. 가명)씨는 최근 집주인과 다툼이 발생했다. 다세대주택 원룸 월세에 거주하는 임씨는 날씨가 추워지자 이사와 처음으로 보일러를 가동했다. 그런데 첫날 작동하는 듯하더니 이튿날부터 보일러가 가동하지 않았다. 겨울밤을 간신히 보낸 임씨는 집주인에게 항의했고, 2일 만에 수리가 끝났다. 그동안 임씨는 지인의 집에 대피했다가 돌아왔다. 보일러 정상작동을 확인하고 쌓인 빨래를 하려고 보니 이번에는 세탁기가 고장 났다. 심지어 온수에서는 녹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집주인에게 재차 전화를 걸자 오히려 '집을 어떻게 쓰느냐'고 화를 냈다. 심지어 세탁기는 본인이 고장 냈으니 알아서 고치라고 책임을 회피했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월세를 구하다 보면 다양한 옵션이 포함된 매물을 볼 수 .. 202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