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정책470 서대문구, 여성 1인 가구 100명에게 '안심홈 5종 세트'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대문구가 서대문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협업해 여성 1인 가구 100명에게 '안심홈 5종 세트'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구성품으로는 ▲현관문 보조키 ▲방범창 ▲창문 잠금장치 ▲외부에서 문을 열면 휴대전화로 알림을 주는 '문 열림 센서' ▲위기 상황에서 누르면 경보음을 울리며 112와 지인에게 문자로 신고해 주는 '휴대용 비상벨'로 구성됐다. 구는 신청자 가운데 주겨형태와 안전 취약 등을 고려해 100가구를 선정하여 방범 장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관문보조키와 방범창은 설치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서대문구 'SS존'(Safe Singles Zone) 시범 지역인 신촌동, 연희동, 남가좌2동의 주택, 빌라, 원룸 밀집지역에서 전월세로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와 법정 한.. 2020. 7. 6. 부산 북구, 퇴직한 복지전문 인력 활용…고독사 위험군 살핀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부산 북구는 만 50세 이상의 퇴직한 복지전문 인력과 함께 고독사 고위험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같이 가치 멘토링 사업'을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분야에서 종사했던 신중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전문성과 경륜을 활용함과 동시에 고독사 위기에 처해있는 1인 가구를 1대 1로 지원하는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해당 복지전문 인력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대상 가정 방문, 안부전화, 서비스 연계,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A씨(70)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했던 경력을 활용해 다시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면서 "이웃을 .. 2020. 7. 3. 강남구, 코로나19·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강남구는 올해 역대급 무더운 여름 날씨가 예상됨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발굴대상은 총 2만 1677가구로,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수급자 중 ▲만 50~64세 중장년 1인 가구 4999가구 ▲가계소득이 없는 1만 4514가구 ▲반지하 거주 1884가구 ▲전기체납·금융 연체 등 위기에 처한 미취업 일용근로자 280가구다. 구는 심층 상담 후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통해 가구별 30만~100만원을, 반지하 등 폭염 취약 가구에는 에어컨, 쿨매트,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아울러 복지플래너, 우리동네돌봄단, 복지통반장 등이 집마다 홍보에 나서는 한편, 문자나 전화, 카카오톡 채널 '강남좋.. 2020. 7. 2. 성인 10명 중 4명 '혼자 산다'…혼자 사는 것 '대체로 만족'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성인 10명 중 4명이 '1인 가구'로 나타났다.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은 성인남녀 46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0.6%가 '혼자 살고 있다'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연령대별 '1인 가구 비율'은 30대가 48.1%로 가장 높았으며, 40대 이상(39.0%), 20대(37.0%)순으로 많았다. 혼자 살게 된 이유에는 '혼자 살아보고 싶어서'라는 답변이 43.9%로 가장 높았다. 이어 '회사·학교가 집에서 멀어서(39.3%)'가 뒤를 이었다. 특히 20대의 경우 49.5%가 '회사나 학교가 집에서 멀어서'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30대와 40대는 '혼자 살아보고 싶어서'라는 답변이 각 48.7%, 47.6%.. 2020. 7. 1. 이전 1 ··· 97 98 99 100 101 102 103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