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정책470 광주시, 1인 가구 30% 넘었다…지원 대응책 마련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기준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0%를 넘으면서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인 가구의 생활실태와 정책 수요 등을 파악하기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의 '1인 가구 지원 기본 계획' 연구 용역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독거노인 등 각 계층별로 실시하는 심층 인터뷰 조사를 병행해 1인 가구 실태에 대해 실제적인 결과를 도출하고자 계획됐다. 광주시는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올해 말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2020. 7. 1. 광주 동구, 1인 가구 지원정책 실태조사 실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광주 동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자립과 지원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수립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동구는 5개 구 중 최초로 '광주광역시동구1인가구지원에관한조례'를 지난 5월 제정한 바 있다. 동구는 5월 기준 현재 전체 4만 7000여 가구 중 1인 가구가 2만2000여 가구로 가구 대비 45.8%를 차지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은 광주여성가족재단을 용역기관으로 선정해 지난 24일 실태조사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설문내용을 확정하고 7월부터 8월까지 동구 1인 가구 2만2000여 가구 중 10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문 내용으로는 ▲현재의 삶 ▲경제활동 ▲주거생활 ▲건강 ▲여가 및 사.. 2020. 6. 30. '홀로 맞는 죽음' 줄인다...서울 강서구,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실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가 늘어나자 관련 지자체들도 바빠졌다. 실태조사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서울 강서구는 위기상황에 처한 중장년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5064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나선다. 지난해 구에서는 5명의 고독사가 발생했다. 주로 노년층의 일로 여겨졌던 고독사가 최근 중장년층에게도 잇따르고 있는 만큼 중장년층에 대한 실태조사와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우선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거주하는 만 50~64세 1인 가구 1만771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개별 가구에 우편으로 QR코드가 포함된 실태조사 안내문을 송부, 대상자가 안내문에 따라 스마트폰 카메라로 Q.. 2020. 6. 30. 경기도, 하절기 '소외계층 위기가구' 집중 발굴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경기도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하절기 복지사각 집중 발굴 활동'은 544개 읍면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무한돌봄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못 받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취약아동 등 '복지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해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도는 발굴활동과 저소득층 온열환자 예방과 보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19 구조대가 온열환자를 .. 2020. 6. 29. 이전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