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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정책470

'나 혼자 산다' 1인 가구 600만 시대… 안전판 없는 고령층 심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1인 가구 숫자가 600만 가구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1년 동안 25만 가구가 늘었는데, 5·60대 비중이 80%를 넘었다. 늘어나는 1인 가구 속 고용률이 소폭 하락했다. 1인 가구의 40%는 미취업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통계청이 내놓은 '1인 가구 고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1인 가구는 603만9천 가구로 전년(578만8천 가구)보다 25만1천 가구(4.3%) 증가했다. 2015년 500만을 돌파했던 1인 가구 수가 매년 증가해 지난해 600만을 육박한 셈이다. 10만대를 이어오던 증가폭이 25만대로 껑충 뛰었다. 전체 1인 가구를 성별로 보면 남자가 57%, 여자가 43%로 나타났다. 지난해 늘어난 1인 가구 가운데 8.. 2020. 6. 23.
오늘부터 1인 공적마스크 구매 10개까지 구매가능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오늘부터 1인 공적마스크 구매한도가 3개에서 10개로 늘어난다. 이미 3개를 샀다면 7개를 더 구매할 수 있으며 분할 구매도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인 마스크 구매 한도를 3개에서 10개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일주일 총량이 10매로 늘어났기 때문에 한도 수량 내에서 분할 구매도 가능하다. 마스크 구매 시에는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마스크 중복구매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는 그대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공적마스크는 KF 인증 표기가 된 보건용 마스크만 해당되며,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포함되지 않는다. 식약처 관계자는 "비말차단용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으나 생산량이 적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생산량이 확대되기까지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와 같이 꼭 필요한 .. 2020. 6. 18.
[2020 강동구 1인 가구 정책②] 노후준비·사회 관계망 형성 등 경제·사회 분야 지원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17일 2020 1인 가구 정책을 발표했다. 주거·환경, 건강, 안전, 경제, 제도·복지, 문화·사회통합 등 6개 핵심 분야 44개 사업 추진 계획이 골자다. [1코노미뉴스]는 강동구가 발표한 1인 가구 정책에 담긴 6개 분야 44개 사업을 상세히 살펴봤다. 경제분야에는 ▲찾아가는 재무금융 컨설팅 ▲일자리 연계 자격증반 개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강동시니어클럽 운영 ▲ 고시원 등 주거취약계층 생계비 등 집중지원 ▲청년 전담 일자리 상담 창구 운영 ▲청년 해냄센터 운영 등 6개 사업이 포함됐다. 찾아가는 재무금융 컨설팅은 1인 가구 노후준비 지원을 통한 미래 불안 경감을 목표로 한다. 중장년층에게 재무상담 및 경제 교육 사회적기업과 연계, 컨설팅을.. 2020. 6. 17.
[2020 강동구 1인 가구 정책①] 주거부터 사회통합까지 44개 사업 추진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1인 가구의 자립기반 강화와 안정적 삶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내놨다. '강동구 2020 1인 가구 정책'에는 주거·환경, 건강, 안전, 경제, 제도·복지, 문화·사회통합 등 6개 핵심 분야 44개 사업 추진 계획이 담겼다. 구는 18개 부서가 참여하는 종합정책 추진단을 구성해 44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1인 가구 당사자,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 네트워크도 구성한다. [1코노미뉴스]는 17일 강동구가 발표한 1인 가구 정책에 담긴 6개 분야 44개 사업을 상세히 살펴봤다. 먼저 주거·환경 분야에서는 8개 사업이 추진된다. ▲우리동네 맥가이버 사업 ▲재활용센터 저소득층 원스톱 드림 서비스 ▲청년주택 공급 ▲엔젤공방 개설 .. 202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