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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정책470

1인 가구 수용자 ·군인, 긴급재난지원금 수령 가능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나홀로 사는 1인 가구인 수용자들과 군인도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일정 기간 사회와 격리돼 생활하기 때문에 선불카드나 신용·체크카드 등의 방식으로 수령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열린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단독세대주인 수용자들에게 영치품이나 영치금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군인 가운데 단독 세대주이면서 장기간 휴가를 나오기 어려운 경우에 대해서는 발행 후 5년간 사용 가능한 종이 형태의 지역사랑상품권이나 현금 등으로 지급하는 방식을 논의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전 국민이 대상으로, 전체 지급대상 2171만 가구와 총예산 14조2448억 원에는 군인과.. 2020. 6. 1.
대전시, 1인 가구 생활기록 프로젝트 진행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 일환으로 옛 충남도청내 소통협력공간에 1인 가구 생활 속 이야기를 공유하는 전시회와 생활기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전시회는 1인 가구의 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는 '1인 가구 프롤로그 전(마이, 오브젝트)' 으로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대전소통협력공간 소통실(대전세종연구원 1층)에 전시된다. '1인 가구 프롤로그 전'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별 인터뷰를 진행하고 참여자의 애장품 전시와 함께 1인 가구 이야기를 풀어낸다. 아울러 시는 '1인 가구 프롤로그 전'을 진행함과 동시에 '1인 가구 생활기록 프로젝트'로 연령대별 1인 가구 참여자를 모집하여 1인.. 2020. 5. 29.
보증금 까먹고 월세 체납…'위기 1인 가구' 지원책 마련 시급 불안정 직업군 월세 거주자 132만명 긴급 위기 1인 가구 25만6천명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으로 취약한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주거불안이 야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장 임대료 체납으로 퇴거 위험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시급하다. 국내 1인 가구 비중은 지난해 말 29%를 넘어섰다. 올해 30% 돌파가 예상된다. 이들 1인 가구의 주된 주거형태는 월세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1인 가구의 48.2%가 월세에 거주하고 있다. 이 중 보증부 월세가 39.0%, 순수 월세가 9.2%다. 1인 가구의 자가 거주 비율은 13.4%, 전세는 27.4%다. 1인 가구는 월평균 소비의 17.9%(2019년 기준)를 주거비로 사용한다... 2020. 5. 29.
삼척시, 1인 가구 퇴원자 돌봄 케어 사업 추진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삼척시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 케어 수요를 충족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삼척동네안심케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최근 1인 가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1인 가구는 특히 질병과 부상 등으로 입원 치료 이후 귀가 시 보호자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에게 지역 내 돌봄 체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파악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인식이 확산되고 이웃 돌봄 체계 구축으로 공동체 의식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주소지를 둔 실 거주 1인 퇴원가구 중 일반질환 퇴원자를 제외하고 수술·중증질환 및 골절 치료 후 퇴원자가 해당된다. 가구별로 100만원 이내 현물 등의 서.. 2020.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