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정책470 김용범 1차관 "코로나 위기 속 1인 가구 변화 주목"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정부가 1인 가구가 맞이할 변화에 대해 주목하고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일 '제1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면서 1인 가구 정책 추진현황 점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1인가구 정책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가구구조는 선진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속도로 급격히 변화해왔다"며 "코로나19라는 거대한 변곡점을 만나 어떤 화학적 변화를 보일지 좀 더 주의깊게 살피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깊게 고민해야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 차관은 "그간 준비한 대책을 점검하고 보완사항,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가구구조 변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완화·해소하고 이 변화를 새로운 성장동력으.. 2020. 5. 22. 강북구, 30·40 1인 가구 돌봄 프로그램 '때로는 혼자, 때로는 같이' 운영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3040세대 중 1인 가구를 위한 자기돌봄 프로그램 '때로는 혼자, 때로는 같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에의 대표적인 문제점인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현재 자신의 마음 알기 ▲나의 스토리텔링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홈파티 음식 만들기 등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번동에 위치한 센터에서 진행된다. 다만, 두 번째 주는 6월 22일부터 7월 3일 사이 참여자가 가능한 날짜에 강사와 1대 1로 스토리텔링 시간을 갖게 된다. 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30~.. 2020. 5. 21. 위장전입한 '1인 가구', 코로나19 재난지원금 20만원 더 받는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배우자와 별도 가구 구성하면 20만원을 더 받는 이상한 재난지원금 셈법에 이목이 집중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있어서 직장 부근에 주소만 옮겨놓은 이른바 '위장전입' 공무원들이 의도치 않는 '부당이득'을 보게 된다는 목소리가 새어나오고 있다. 가족 3명과 함께 주소가 돼 있으면 최고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지만 직장 등으로 배우자 등 가족과 별도 가구 구성하면 '1인 가구'로 간주돼 별도로 지원금 20만원을 더 받는 구조다. 특히 이런 경우는 타 시·도에서 출퇴근하면서 주소를 옮긴 공기업 직원의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19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은 주소지를 기준으로 지급.. 2020. 5. 19. [논평] 참여연대 "1인 가구용 도심 임대, '삶의 질' 챙겨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참여연대가 1인 가구용 도심 공공임대 주택 공급 방안은 긍정적이나, 건축 규제 완화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논평했다. 또 도심 공공 개발사업의 공공성 강화와 철저한 개발이익 환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5일 참여연대는 논평을 통해 "1인 가구용 주택의 경우, 주차장 설치 면제, 세대간 경계벽 두께 완화, 다중주택 건축 규제 완화는 공급 물량 확보에만 치우치지 말고, 최저주거기준과 삶의 질을 충분히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1가구 확산에 따른 1인용 주거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이 도심 내 오피스와 상가 등을 매입하여 장기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하는 방안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다만 건축 규제 완화로 화재, 재난등의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2020. 5. 15. 이전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