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정책470 한경연, 1인 가구 늘면 빈곤수준 악화된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 소득분배와 빈곤수준이 악화되는 등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원연구원(한경연)은 14일 '1인 가구의 특성분석과 경제적 영향'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2018년 기준 한국 노동패널 21차 조사자료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가구주의 성별·교육수준·취업형태·가구의 거주형태 등 가구적 특성에 따라 1인 가구 비중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의 성별을 기준으로 1인 가구 비중을 추정한 결과 여성 가구주에서의 1인 가구 비중(57.4%)은 남성 가구주(14.7%)의 약 4배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 기준으로는 저학력 가구주의 경우 1인 가구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2018년 기준 중졸 이하 가구.. 2020. 5. 14. 경찰청·여가부, 여성 1인 가구대상 범죄예방 사업 공동 추진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경찰청과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 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여성 1인 가구들이 느끼는 불안 요소인 '침입 범죄'를 예방하고자 지난달 여성친화도시를 대상으로 사업 운용 지역을 공동 심사해 ▲경기도 양주시 ▲부산시 남구 ▲광주시 서구 ▲충청남도 공주시 등 4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 밖에도 5월부터 각 지역 경찰서는 지역별 여성 1인 가구 50곳씩 총 200가구에 방범창 등 방범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여성범죄예방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전국 여성 안심 귀갓길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1인 가구 침입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신규사업 등을 추진하여 여성이 안심하고 거주할 .. 2020. 5. 13. 긴급재난지원금 11일 시작…1인 가구는 얼마 받나?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11일 오전 7시부터 가구당 최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됐다. 재난지원은 신청 후 이틀 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통해 입금된다. 입금된 금액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 쇼핑을 제외하고 쓸 수 있다. 아울러 연매출 10억원 이상 업체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신청 가능한 카드사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먼저 신청할 수 있다. 카드사로는 국민·농협·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카드 등 9개사다. 단 제외되는 카드도 있다. 지원금의 경우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100만원 등이다. 신청은 세대주가 가능하며 재난지원금은 세대주 본인 명의로 입금된다. 정부는 접속자가.. 2020. 5. 11. '1인 가구 패키지 대책' 막바지 조율…김용범 차관, '핵심의제' 강조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주문한 '1인 가구 맞춤형 패키지 대책'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조율에 나섰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서 1인 가구 대책 관련 내용을 언급했다. 김 차관은 "지금까지 준비한 1인 가구 정책을 관계부처와 함께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마련된 정책이 충분한지,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심도깊게 논의하고 보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범정부 차원의 1인 가구 정책 TF는 앞서 지난 1월 첫 회의를 갖고 종합적인 1인 가구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후 국토교통부는 2020년도 업무추진계획 대통령 보고를 통해 1인 가구 주거지원 강화 방안을 오는.. 2020. 5. 8. 이전 1 ··· 107 108 109 110 111 112 113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