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정책470 김용범 차관, 코로나19 여파 '위기의 1인 가구' 지원 논의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일 "1인 가구의 생애주기(청년, 중장년층, 고령층)와 생활기반(소득, 고용, 돌봄, 안전, 사회적 관계망) 별로 마련된 정책이 충분한지,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심도 깊게 논의하고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용범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언택트 문화 확산 여파로 세상과 연결고리가 취약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걸음 모델 추진계획 ▲1인 가구 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코로나19 등 주요 분야별 정책대응 추진현황 및 홍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 차관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조정이 1인 .. 2020. 5. 8. 천안시, 고립위기 중장년층 1인 가구 실태조사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충남 천안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제도에 소외된 중년 연령층의 고독사 예방과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령으로는 만 50~64세 1인 가구 2만4000여명이 조사대상이다. 조사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복지담당자 ▲행복키움지원단 ▲복지이통장 등으로 구성한 민관 합동 조사반의 방문조사로 실시된다. 시는 대상자의 경제, 주거, 건강, 사회관계 등 전반적인 기본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별되면 욕구조사와 심층상담을 추가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위기가구를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더.. 2020. 5. 8.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1일부터 1인 가구·미신청자 신청 가능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일부터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가능하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도는 31개 시·군 전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및 지역 농축협 지점에서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신청을 받고있다. 도는 가구 수와 방문 신청자의 출생년도에 따라 신청 시기를 구분하고 4인 이상 가구와 3인 가구가 신청을 마쳤으며 현재 2인 가구가 신청 중이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는 1인 가구와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마스크 5부제도 그대로 적용돼 신청자의 출생년도의 끝자리가 ▲월요일에는 1과 6인 도민 ▲화요일 2와 7 ▲ 수요일 3과 8 ▲목요일 4와 9 ▲금요일 5와 0인 도민이 신청 가능하다. 주말인 16일부터 신청이 최종 마감되는 7월 31일까.. 2020. 5. 8. 군포 광정동, 저소득 청중장년층 1인 가구 실태조사 착수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군포시 광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집중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 청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광정동의 경우 영구임대주택 및 고시원 등 비정형 거주지가 밀집되어 있어 실직과 가족해체, 건강악화 등 위험발생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서비스가 취약한 청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맞춤형 복지지원이 시급하다. 이에따라 광정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만 20세~64세의 청중장년층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에 대해 한시적으로 기준이 완화된 긴급복지제도 등 공적급여와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가정내 문제와 경제적 요인 .. 2020. 5. 6. 이전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