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정책470 산청군, 1인 가구 특화 지원사업 '이소 파트너' 모집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남 산청군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인 '이소(離巢) 파트너 사업'에 참여할 1인 가구와 돌봄 활동가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청군의 '이소 파트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1인 가구 특화 지원사업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돌봄과 자립, 사회성 향상 등의 프로그램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산청군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중장년층 이상 1인 가구(30명)와 돌봄활동가(1인 가구 지원, 5~6명)를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산청지역자활센터로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1인 가구 참여자의 경우 소득·재산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노년층은 .. 2020. 4. 22. [칼럼]"작지만 강하다" 日, 솔로족 위한 1인 가전 대세 [1코노미뉴스=정희선] 2019년 한국의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중 29.8% (598만 7천 가구)를 차지하며 여태까지 최대 비중을 보인 ‘부부 + 자녀 가구’(29.6%)를 제치고 가장 흔한 가구 타입이 됐다. 일본의 1인 가구는 한국보다 약 15년정도 빠르게 진행됐다. 2005년에 이미 1인 가구의 비중이 한국의 현재 1인 가구 비중과 비슷한 29.5%에 달하였고,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7년에는 그 비중이 35%에 달했다. 즉, 현재 일본의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혼자 살고 있는 셈이다. 일본에서 1인 가구가 일찍부터 증가한 이유는 한국보다 경제 성장과 산업화가 일찍 이루어졌다는 점, 그리고 한국보다 독립적인 문화를 꼽을 수 있다. 일본은 성인이 되어 대학을 가거나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 .. 2020. 4. 17.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1인 가구' 36.2% 가장 많아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에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재난긴급생활비' 접수 시작 2주만에 신청자가 55만명을 넘어섰다. 총 신청금액은 1916억원에 달한다. 현재까지 7만3368 가구에 지급 완료됐다. 신청자 가운데 1인 가구가 36.2%(19만9,749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인 가구 22.2%(18.5%), 3~4인 가구(17.9%)가 뒤를 이었다. 관악구가 4만2000가구로 가장 많았고, 강서구 3만7000, 노원구 3만2000, 은평구와 송파구가 각각 3만1000 가구로 높게 나타났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난 3월30일부터 주민센터 현장접수는 받지 않고 있다. 대신 '온라인신청'과 '찾아.. 2020. 4. 17. 강남구, 코로나19 지원… '집콕' 1인 가구 'VOD 콘텐츠' 무료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강남구는 딜라이브강남케이블티브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여파로 자택에 주로 머무르는 1인 가구를 위해 이달부터 VOD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자는 드라마·예능·영화 등 최신 프로그램을 마음껏 시청할 수 있는 쿠폰이 증정된다. 희망자는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STAY.G)'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불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 '스테이.지'는 현재 휴관 중이다. 임동호 복지정책과장은 "강남구는 지역주민 23만3849가구 중 36.2%인 8만4577가구가 1인 가구"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1인가구에게 도움이 되는 고품격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 2020. 4. 9.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