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강남구는 딜라이브강남케이블티브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여파로 자택에 주로 머무르는 1인 가구를 위해 이달부터 VOD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자는 드라마·예능·영화 등 최신 프로그램을 마음껏 시청할 수 있는 쿠폰이 증정된다. 희망자는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STAY.G)'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불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 '스테이.지'는 현재 휴관 중이다.
임동호 복지정책과장은 "강남구는 지역주민 23만3849가구 중 36.2%인 8만4577가구가 1인 가구"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1인가구에게 도움이 되는 고품격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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