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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서울 청년 1인 가구 월세지원…규모 한계는 여전 청년 1인 가구 60만명…월세 지원 대상은 5천명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서울시가 2021년도 청년월세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5000명 지원에 무려 7배 많은 3만4201명이 몰린 바 있어 올해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올해 사업 규모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만 19~39세 청년 1인 가구, 5000명에게 월 20만원씩 최장 10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 다만 올해는 거주요건이 달라졌다.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에서 5000만원 이하로 강화됐다. 소득요건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다. 지난해 대거 신청자가 몰리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 1인 가구가 지원을 크게 못 받았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사업 규모 자체를 늘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여전히 실효성은 크지 않을 것으.. 2021. 2. 25.
청년 1인 가구 고용실태 심각…OECD도 '우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 1인 가구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9일 서울청년유니온은 '아르바이트 노동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를 보면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1월 이후 실직한 청년(만 19~39세) 아르바이트 노동자 102명 중 92명은 '실업급여를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실업급여를 받지 못한 이유는 고용보험 미가입이 가장 많고 최소 노동 일수 미충족, 자발적 퇴사처리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조사는 서울에서 거주하거나 일하다가 코로나19 감염 확산(2020년 1월) 이후 실직한 만 19~39세 아르바이트 노동자 10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2020년 11월10~24일)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 청년이 취한 노동시장의 실태를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 데.. 2021. 2. 9.
청년 1인 가구 '일자리 전망' 올 상반기도 암울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올 상반기 일자리 전망이 나왔다. 호조세를 누리고 있는 전자·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전년 동기 수준의 채용을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다. 고용불안 장기화에 코로나19까지 겪으며 최악의 한 해를 보낸 청년 1인 가구에게는 암울한 소식이다. 2일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대비 전자·반도체 업종 일자리는 증가하는 반면, 조선 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계·섬유·철강·자동차·디스플레이·건설·금융보험 업종은 지난해 상반기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으로 기계 업종은 전년 동기 대비 0.1%(1000명) 감소가 예상된다. 조선은 5.6%(6000명)나 줄어들 것으로 예상.. 2021. 2. 2.
[청년창업] 韓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오렌지 펩 서울 시즌13'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오렌지 펩 서울이 13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오렌지는 유럽, 아프리카, 중동 등 26개국에서 유무선 통신사업을 제공하는 프랑스 통신사다. 오렌지 펩은 오렌지가 운영하는 .. 2021.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