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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선거 초읽기... 박영선·오세훈, 1인 가구 '표심' 정조준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4·7서울시장 선거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자들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운동 첫날인 25일 각 후보마다 공약으로 내세운 1인 가구 정책에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은 대표적인 1인 가구 도시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공약은 승폐를 가르는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통계청 자료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중은 33.4% (130만가구)로 나타났다. 1~2인 가구 비율을 합산하면 60%에 육박한다. 두집 건너 한집은 1인 가구인 셈이다.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자 서울시장 후보자들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공약을 내걸고 표심 몰이에 들어갔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인 가구 청약제도 개편에 대해 목.. 2021. 3. 26.
수도권 전세·매입임대주택 공급 본격화…'주거빈곤' 1인 가구 주목 LH, 청년 전세임대주택 1만500가구 모집 SH, 전세금지원형 공공주택 공급 GH,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LH가 무주택 저소득가구를 위한 전세임대주택 공급에 나선다. 올해 공급물량은 총 2만4000가구로 이 중 청년 전세임대주택은 1만500가구다. 코로나19와 전·월세 가격 급등으로 심각한 주거빈곤을 겪는 청년 1인 가구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LH는 청년·신혼부부·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도심 내 저소득계층 등이 현 생활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에 대해 LH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청년 전세임대주택의 경우, 혼인을 하지 않은 무주택자 중.. 2021. 3. 22.
"월세 부담 느끼는 청년 1인 가구 지원 받아요"... 지자체, 발벗고 나섰다 # 대학생 김모씨(21.남)는 "올해 운은 다 쓴것 같다. 친구가 알려줘서 지원했는데 대상자로 뽑혀서 너무 다행이다"고 말했다. 김씨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에 당첨됐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시가 추진한 '2021 청년 월세 지원'에 총 36,330명이 신청, 평균경쟁률은 7.3:1을 기록했다. 통계청의 ‘2020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체 1인가구(614만8000가구)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연령대는 20대(18.2%)였다. 이어 30대가 16.8%를 차지했다. 전체 1인 가구의 절반 정도인 47.3%는 월세를 내며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연소득은 2116만원 수준. 한 달로 따지면 176만원이다. 김씨처럼 주거 .. 2021. 3. 15.
1인 가구 '경제빈곤' 경고등…"월세가 무서워"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임대차 시장 불안이 계속되면서 1인 가구의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세입자들이 갈 곳을 잃어서다. 반대로 대학가에서는 2년째 비대면 수업으로 수요가 급감하면서 임대인의 세입자 찾기가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임차인인 청년 1인 가구는 이른바 '빈방 월세'를 내는 당혹스러운 상황을 겪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평균월세가격(종합주택유형)은 지난해 9월 64만8000원으로 전월 대비 상승 전환한 이후 빠르게 증가해 지난달 65만5000원을 기록했다. 주택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은 동기간 60만1000원선을 유지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연립/다세대주택은 44만3000원으로 오른 이후 차츰 증가해 지난달 44만5000원을 기록했다. 아파트 월세는 .. 2021.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