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정책470 1인 미디어 시대,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진행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집에서 주로 머무르는 '집콕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은 한정된 공간에서 느끼는 답답함·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는다. 그중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입맛대로 골라 시청 할 수 있는 1인 크리에이터가 집콕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비대면은 물론, 원하는 시간·장소 상관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처럼 나날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새로운 직업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관련 수요가 증가하자,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인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진행한다. 성동구는 1인 미디어 시대 트렌드에 맞춰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활용 기.. 2020. 9. 21. '1인 가구'일수록 일회용품 배출 많아...다인 가구의 2.3배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 배출량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사는 1인 가구일수록 여러세대가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일회용품 배출량이 많다는 소리다. 21일 서울디지털재단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일회용 플라스틱 배출 실태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의 1인 가구는 하루 평균 30개의 일회용품을 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인 가구의 2.3배에 달한다. 특히 스티로폼, 택배상자와 같은 일회용 포장재에서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4.44배 많은 일회용 포장재를 배출하고 있었다. 일회용 용기도 1인 가구가 다인 가구보다 2.29배 많이 배출하고 있었으며, 페트병은 3.03배, 일회용컵·빨대는 2.19배 많이 배출하고 있.. 2020. 9. 21. 40代 1인 가구 박 씨, 내 집 마련 꿈 포기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서울에서 집을 산다는 것은 이미 포기했어요. 어차피 청약은 꿈도 못꿔요" 40대 초반의 미혼 여성인 박 모 씨는 집값 얘기에 한숨부터 내쉬었다. 그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집값에 마음을 비웠다고 했다. 어차피 지금 정부 부동산 분양 정책으로는 집을 마련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그나마 지난달 보다는 조금씩 떨어진다는 집값에 눈길이 갔다가 이내 돌아서기를 반복했다. 박 씨처럼 1인 가구의 경우 내 집 마련 꿈을 꾸려면 많은 규제를 감당해야 한다. 청약으로 내집마련 할 경우는 극히 드물다. 박 씨 같은 미혼자의 상대적 박탈감은 더 커졌다. 우선 1인 가구의 경우 부양가족이 없어 청약가점이 30점대로 일반청약으로는 아파트 당첨 어렵다. 청약 가점의 벽은 높기만 .. 2020. 9. 18. 어렵게 시작한 1인 창업…지원 못 받고 '줄도산' 위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후 발길 '뚝' 빚에 빚 더해도 앞길 '깜깜' #. 푸드트럭으로 시작해 전국 관광지, 축제 현장 등을 돌며 경험을 쌓은 박성희씨(남 31세). 그는 지난 1월 서울 합정동 일대에 작은 가게를 마련해 안착했다. 그간 모은 자본금과 푸드트럭 매각비, 은행 대출금을 합쳐 인테리어와 초기 사업비를 마련했다. 문제는 2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오픈 이후 잠깐 몰렸던 손님 발길이 뚝 끊긴 것. 매달 수입은 거의 없고 재료비와 임대료만 날리는 상황이 6개월을 넘기자 준비해 놓은 사업비도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다. 하나둘 문을 닫는 이웃 점포를 보면서 박씨는 시작도 제대로 못 하고 폐업하는 건 아닌지 불안하기만 하다. #. 졸업 후 해외 현지 가이드로 시작해 국내 대형 여행사 직원을 거쳐 지난해 .. 2020. 9. 17.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