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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정책470

충남 1인 가구, 삶의 만족도·행복지수 낮고 우울감 높아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충남의 1인 가구는 다인가구보다 삶의 만족도와 행복지수가 낮고 우울감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은 도내 25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 설문조사와 충남사회조사 원자료 분석을 통한 다인가구의 비교결과를 발표했다. 1인 가구 실태조사는 지난 5월 1일부터 20일까지 도내 15개 시·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1인 가구 가구원 645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진행했다. 이어 충남사회조사 원자료 분석을 통한 1인 가구와 다인가구의 비교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충남사회조사에 응답한 전체 1만5000가구 중 5000여 1인 가구의 특성을 도출하고 일부 문항에 대하여 가구원수 유형(1인 가구, 다인가구)에 따른 비교·분석을 했다. 주요 결과 내용.. 2020. 9. 16.
1인 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얼마?…중위소득 75% 이하 131만8천원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1인 가구에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지원사업' 내용을 16일 보건복지상담센터, 국민권익위 콜센터를 통해 공개했다. 긴급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거나 영업장을 휴·폐업해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구가 대상이다. 소득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기준은 대도시 6억원, 중소도시 3억5000만원, 농어촌 3억원 이하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1인 가구는 131만8000원이 지원된다. 2인 가구는 224만4000원, 3인 가구는 290만3000원, 4인 가구 356만2000원, 5인 가구 422만 1000원, 6인 가구 488만원이다. 복지부는 오는 10월 중 온라인과.. 2020. 9. 16.
1인 가구 늘어나는 이유…일자리·주거 불안 미혼남녀, 결혼·집 마련 '포기' "1인 가구 삶 챙겨야, 다인 가구 전환 가능"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혼자 사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국가 경제에는 부담이 된다. 정부의 기본적인 정책 방향도 혼인, 출산에 맞춰져 있다. 국토 면적이 좁고, 인구 역시 적은 우리나라의 경우 가파른 인구 감소는 곧 국가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진다. 미국, 프랑스 등과 같이 다문화, 다인종 국가도 아니기에, 1인 가구 30% 시대가 주는 의미는 크다. 한국경제연구원이 '1인 가구의 특성분석과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보면 1인 가구 증가는 소득분배와 빈곤수준 악화 등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 보고서를 통해 유진성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1인 가구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지만 1인 가구를 다인 가구로 전환하기 위한.. 2020. 9. 15.
부산 1인 가구 36.9%...시의회 1인 가구 지원 조례안 발의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부산시의회 의원들이 1인 가구 맞춤 정책 강화를 위해 앞장 섰다. 9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윤지영 의원과 복지안전위원회 박민성 의원이 공동발의한 '부산시 1인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인 복지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부산 1인 가구 수는 현재 54만9천942가구로, 전체 148만8천738가구의 36.9%를 차지한다. 두 의원은 "1인 가구 증가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변화를 가져왔다"며 "1인 가구의 수요를 반영한 종합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개정조례안은 1인 가구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시 제도 개선 및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역할 분담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 2020.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