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정책470 성남시, 다양한 1인 가구 복지정책 펼친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경기 성남시가 오는 10월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300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안심 사업'을 시행한다. 김제균 복지정책과장은 9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시정 브리핑을 통해 1인 가구 지원과 관련된 중점 추진사업을 설명했다. 안전안심 사업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안전에 취약한 1인 가구를 24시간 모니터링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봉사자와 연계망을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1인 가구 지원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계획으로는 ▲1인 가구 인식개선 ▲사회적 고립예방 ▲안정적 생활기반 구축을 추진 목표로, ▲포럼 개최 ▲생애주기별 대상자 교육 ▲사회적 관계망 형성 ▲간병비 지.. 2020. 9. 10. 코로나19 장기화 고용쇼크…1인 가구, 40% '백수'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 취업자 수가 지난 7월 1년 전보다 27만 명 넘게 감소하며 5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실업자 수는 21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재확산하는 등 '2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고용시장도 꽁꽁 얼어붙었다. 심각한 취업난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1인 가구 고용 시장이 불안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졌다. 1인 가구 전문연구원 박민선 숲과 나눔 연구원은 "1인 가구 고용쇼크가 도래될 것"이라며 "취약계층으로 전락하기 쉬운 1인 가구 고용률을 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통계청이 지난달 23일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지역.. 2020. 9. 7. [2020 여성의 삶] 여성 1인 가구 300만 돌파... 지난해比 15만명 증가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혼자사는 여성 1인 가구가 300만을 돌파했다. 여성이 가구주로 있는 비율은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결혼에 대한 가치가 바뀌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배우자가 없는 미혼, 이혼 여성의 가구주 비율은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여성 1인 가구는 309만4000가구로 전년(294만2000가구)보다 늘었다. 지난 2010년(221만8000가구)에 비해서는 87만6000가구 증가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일반가구는 2034만3000가구로 이 중 1인 가구(614만8000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29.3%)보다 증가한 30.2% 수준이었다. 전체 1인 가구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0. 9. 2. 근로장려금 1일 신청 시작…1인 가구 최대 52.5만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혼자 사는 단독 가구의 경우 근로 소득이 기준금액에서 최대 52.5만원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1일 상반기 근로소득이 있는 137만 저소득 가구에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기한내 신청 시 심사를 거쳐 12월에 근로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근로장려금은 근로소득이 있는 자로서 1가구당 1명만 지급받을 수 있으며, 배우자·부양가족 유무에 따라 단독·홑벌이·맞벌이 가구로 구분된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15일까지다. 단독 가구는 배우자,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없는 1인 가구다. 또 단독 가구의 경우 근로소득이 기준금액 4만~2000만원 미만, 홑벌이 가구는 4만~3000만원 미만, 맞벌이 가구는 600만원~3600만원 미만으로 구분됐다. 아울러 재산은 부.. 2020. 9. 1. 이전 1 ··· 81 82 83 84 85 86 87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