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정책470 관악구, 1인 가구 맞춤형 정보 제공 '1인 생활 백과사전' 배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지자체마다 1인 가구 데이터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관악구는 전국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지역 특성에 맞게 전국 최초로 1인 가구에게 유용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관악 1인 생활 백과사전'을 제작 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7월 말 기준, 관악구에 주소를 둔 1인 가구는 15만 8200여 가구로 관악구 전체 가구인(27만4831가구)의 57.7%를 차지하고 있으며, 1인 가구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배부하는 '관악 1인 생활 백과사전' 책자는 1인 가구 생애주기와 성별을 고려하여 선정한 107개 사업을 ▲청년 ▲장년 ▲어르신 ▲여성 ▲장애인 ▲저소득 ▲기타 정보 7개 분야로 나누어 1인 가구 생활 시 필요한 정보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 2020. 8. 31. 국민연금 노후준비서비스, 인식 개선 기여 '성과' 국민연금공단이 안정된 노후생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노후준비서비스'가 성과를 내고 있다. 27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상반기 노후준비서비스 설문조사에서 노후준비 인식 개선에 상담서비스가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노후준비서비스 이용고객 10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상담에서 노후준비 인식도는 100점 만점 기준 93.4점을 기록했다. 전 연령층에서 9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초 조사를 실시한 2012년보다 11.9점이나 오른 수치다. 공단측은 노후준비서비스에서 재무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 인식개선에 도움이 된 것으로 자평했다. 노후준비서비스는 '노후준비 지원법 제1조 및 제2조'에 따라 국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마.. 2020. 8. 27. 광주 동구 계림1동, 어르신·중장년 1인 가구에 반찬 나눔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까지 더해지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100세대를 위해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계림1동 반찬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김치, 젓갈류 등 다양한 제철 반찬을 준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워킹스루 방식으로 일정 거리를 두고 진행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세대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순 위원장은 "코로나19에 이어 장마와 폭염까지 전례 없이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돌봄 이웃들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반찬을 .. 2020. 8. 27. 코로나發 '벼랑 끝 자영업자' 늘었다... 고용원 없는 '1인 자영업자' 20만명↑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경제의 실핏줄이라고 할 수 있는 전국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영업자 수가 8만여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0만여명이 줄고,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약 20만명이 증가했다. 벼랑 끝 자영업자'가 늘어난 셈이다. 전문가들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고용 시장이 불안해지면서 실직자들의 이동이 다수라는 분석을 내놨다. 25일 통계청과 중소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 7월 기준 자영업자수는 554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만8000명 줄어든 수치다.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확진된 1월, 자영업자 수는 546만2000명이었다. 코로나19가 우리나라 경.. 2020. 8. 25.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