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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정책90

[박민선 칼럼] 1인 가구 중장기 정책방향,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길 [1코노미뉴스=박민선 숲과나눔 1인 가구 연구원]지난 6월 25일 정부의 1인 가구 중장기 정책 방향 및 대응방안이 발표됐다. 이번 발표는 국내 1인 가구 수가 2000년 15.5%, 2010년 23.9%, 2019년 29.8%로 가파르게 증가해 왔으며, 1인 가구는 우리 사회의 주된 가구 형태로 자리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다인가구에 초점을 맞춘 정책 구조가 지속되어 온 점에 대해 주목하고 1인 가구 맞춤형 종합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인구주택총조사에 의하면 2005년까지의 우리 사회의 주요 가구형태는 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진 4인 가구였던데 반해, 2010년에는 부부 중심의 2인 가구가, 2015년 이후에는 1인 가구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범부처 “1인 가구 정책 T.. 2020. 7. 1.
고독사 막는다… 영등포구, 1인 가구 무연고 사망자 집중관리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우리 주변에는 주변의 손길을 기다리는 고독한 이웃들이 많이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말이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사회 다양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고독사 문제다. 영등포구가 민․관이 함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며 지역 내 1인 취약가구 고독사를 막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영등포동, 도림동, 신길1동, 신길3동, 대림3동을 집중 관리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지역의 1인 가구는 3만 1098가구로 5개동 거주 세대(5만 5688가구)의 55.8%에 해당한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5494가구로 9.8%에 달한다. 구는 ▲위기가구 발굴▲지원책 마련 ▲네트워크 형성 등 3단계 프로세스를 통해 지역 내 고독사 방지에 총력을 .. 2020. 6. 26.
[인터뷰] 김종곤 성동구의회 의장 "한양대 있는 사근동, 청년 1인 가구 71%"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정부가 1인 가구 지원확대 방안을 마련한다. 각 지자체도 발맞춰 1인 가구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그중 눈에 띄는 지자체가 있다. 바로 성동구다. 성동구에서 진행 중인 1인 가구 정책에 대해 귀담아듣고자 성동구의회 김종곤 의장을 만나봤다. 김종곤 의장은 "성동구만의 특색 있는 정책 ·조례· 문화 ·인프라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청년 1인 가구 정책에 집중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 지원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김종곤 의원이 의장으로 있는 성동구의 경우 1인 가구 관련 정책이 쏟아지고 있다. 배경이 있나? ▶2018년 1인 가구는 578만 가구에서 1년 동안 25만 가구가 늘어 2019년 기준으로 1인 가구가 600만 가구를.. 2020. 6. 26.
[단독] 서울시 1인 가구 정책지원단 위촉…1인 가구 지원센터 구축 본격화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서울시가 체계적인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단 구성을 마쳤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1인가구지원센터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 1인 가구 지원사업 정책지원단은 ▲서울시 가족담당관 과장 ▲권금상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 ▲김예리 동작1인가구센터장 ▲윤상석 공존플랜 소장 ▲송인주 서울복지재단 연구위원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 ▲고선강 성신여대 교수 ▲문지혜 서울시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가 ▲장미나 세대통합연구소 '서로이음' 대표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정재훈 교수가 맡았다. 시는 1인가구지원센터 설치·운영, 시간은행 등 다양한 1인 가구 정책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정책지원단을 발족했다. 교수, 연구원 등 전.. 2020.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