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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정책90

[인터뷰] 우승호 대전시의원 "청년 1인 가구, 고독과 싸움"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청년 1인 가구를 살펴보면 고독과 싸움이다" 우승호 대전시의원의 말이다. 5년째 혼자 사는 우 시의원 역시 청년 1인 가구의 삶을 살고 있다. 1인 가구 관련 정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우승호 시의원은 청년 기본조례 개정을 통해 1인 가구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 시의원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전시에는 19개 대학이 지역에 자리를 두고, 약 7,5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역량 있는 청년들을 교육하고, 매년 학교에서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지만 일자리 부족으로 고향으로 돌아가거나 지역을 떠나며 인구가 유출되고 있다. 또한 대학을 졸업하고 머물렀다 가는 도시라고 생각하여 월세살이를 하더라도 전입신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일부는 주소지 등록조.. 2020. 8. 13.
[인터뷰] 길용환 관악구의회 의장"화려한 싱글 라이프 즐기는 1인 가구, 빙산의 일각"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서울시 관악구의 경우 2017년도에는 52%였던 1인 가구 비율이 57% 전국 최고 수준이다. 3년 만에 5%가 증가한 셈이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지자체도 정책 마련에 분주하다. 관악구의회 길용환 의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를 더이상 개개인들의 노력에만 맡겨놓을 수 없다"면서 "정부 차원에서 1인 가구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중장기적인 정책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젊은 층의 결혼이나 가족에 대한 가치관 변화, 직장 등 경제문제로 인한 가족해체, 고령화 등 여러 요인들이 겹치면서 1인 가구의 증가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인 흐름이 됐고, 관악구의 경우 그런 경향이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 2020. 7. 30.
동두천시,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복지 욕구 실태조사 실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만 41세부터 만 65세까지인 중·장년 1인 가구 중 저소득 60세대를 대상으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동으로 복지욕구조사 및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노인인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태 파악이 부족한 저소득 중·장년층의 복지욕구 조사를 통해 복지수요에 대비하고 실직, 가족해체, 건강악화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발굴을 위해 계획됐다. 이번 조사설문지를 통해 ▲주거환경 ▲경제활동 ▲건강상태 ▲사회관계 ▲복지서비스 욕구 ▲주변 어려운 이웃제보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조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맞.. 2020. 7. 23.
산청군, 소외된 1인 가구 사회성향상 위한 지원사업 실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분야 공모사업을 수행 중인 산청군이 1인 가구의 사회적관계 향상을 돕기 위해 미술활동과 인문학 교육 등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이소 파트너' 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자립생활, 사회성향상에 도움을 희망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군은 돌봄활동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관계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야외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하며, 실내에서 진행해야 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소그룹 활동으로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혹은 격주로 진행된다. 사회성 향상 지원사업은 이외에도 ▲자립생활지원 ▲자존감 향상지원 ▲방문형 케어서비스 ▲돌봄서.. 202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