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인가구정책90

[인터뷰] 김낙주 하남시의원 "1인 가구 사각지대 관심 기울여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최근 우리사회는 저출산 고령화 심화 및 일반가구의 감소와 함께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다. 하남시는 위례와 미사신도시건설 감일지구 입주 등으로 빠른 인구증가 추세다. 그에 따른 1인 가구수도 31.3%로 현재 우리나라 1인 가구수 35%에 근접하고 있다. 김낙주 경기도 하남시의원은 "지난 2018년도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조사한 '하남시 1인 가구 중·장년층 실태 및 욕구조사'를 통해 1인 가구의 사회 ·경제적 특성과 신체적·정신적 건강상태와 1인 가구주가 희망하는 부분에 대해 알게 됐고 이를 근거로 하남시 거주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하남시는 1인 가구수도 31.3%로 현재우리나라 1인 가구수 35%에 근접한다"고 털어놨다. 김 의원에 따르.. 2020. 3. 26.
[인터뷰]정순희 양천구 의회 의원 "관내 10% 1인 가구"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2011년도 일본에서 살면서 '고독사에 대한 대책과 방향'이라는 세미나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 실제로 2011년 일본영화 '고독사'를 보면서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오타쿠, 히키코모리가 많은 젊은 세대가 이제 중장년층으로 접어들고 자녀세대들을 떠나보낸 부모들이 홀로 남으면서 직면하게 된 일본인들은 '스스로 고독하게 삶을 마치는 것은 고통스럽지 않으나 주변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이 걱정된다'고 말하면서 일본인 특유의 외부의 시선과 타인에 대한 불편을 끼치는 것을 염려하는 '메이와꾸'를 걱정하고 있었던 것이다. 불과 몇 년전만해도 남의 얘기 같은 고독사 문제가 한국사회도 고령화에 대한 고민이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정순희 양천구의회 의원은 1인 가구 조례안 발의 가운데..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