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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정책90

강북구, 30·40 1인 가구 돌봄 프로그램 '때로는 혼자, 때로는 같이' 운영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3040세대 중 1인 가구를 위한 자기돌봄 프로그램 '때로는 혼자, 때로는 같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에의 대표적인 문제점인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현재 자신의 마음 알기 ▲나의 스토리텔링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홈파티 음식 만들기 등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번동에 위치한 센터에서 진행된다. 다만, 두 번째 주는 6월 22일부터 7월 3일 사이 참여자가 가능한 날짜에 강사와 1대 1로 스토리텔링 시간을 갖게 된다. 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30~.. 2020. 5. 21.
'1인 가구 패키지 대책' 막바지 조율…김용범 차관, '핵심의제' 강조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주문한 '1인 가구 맞춤형 패키지 대책'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조율에 나섰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서 1인 가구 대책 관련 내용을 언급했다. 김 차관은 "지금까지 준비한 1인 가구 정책을 관계부처와 함께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마련된 정책이 충분한지,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심도깊게 논의하고 보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범정부 차원의 1인 가구 정책 TF는 앞서 지난 1월 첫 회의를 갖고 종합적인 1인 가구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후 국토교통부는 2020년도 업무추진계획 대통령 보고를 통해 1인 가구 주거지원 강화 방안을 오는.. 2020. 5. 8.
[인터뷰] 김태권 의원 "노원구 1인 가구 비율 타 지역구에 비해 월등히 높아"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서울시 노원구 1인 가구 비중이 타 지역구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권 노원구 의원은 20일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노원구가 타 지역구에 비해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65세 이상 2만 1천 가구"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가족구조의 변화로 노인 및 장년층의 1인 가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고립된 삶을 살다가 홀로 임종을 맞이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2월 25일 노원구의회는 짧은 임시회 일정동안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동의안 2건 총 4건의 안건이 올랐다. 그 중 김태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처리됐다. 김태권 의원은 "50세부터 64세까지 5800가구.. 2020. 4. 21.
[기자수첩] 총선 1인 가구 공약, 작심삼일 (作心三日)로 끝나선 안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새해 결심을 했다가 금새 흐지부지 되는 경우를 두고 우리는 흔히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고 한다. 한번 마음먹어도 삼일 정도 밖에 못간다해서 그렇게 불린다. 작심삼일은 비단 새해 결심만 관련된 얘기는 아니다. 매번 반복하면서 시행착오를 겪게되는 어리석음을 꼬집는 사자성어다. 얼마 전 치른 선거 역시 매번 반복되는 작심(作心) 가운데 하나다. 각 정당들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갖기 위해 다양한 정책 공약을 쏟아냈다. 1인 가구 공약도 그 중 하나였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 당선 송갑석 의원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안전 공약으로 '독거노인·취약계층 안심 AI서비스 공약'을 발표했다. 송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로 고독사 등 사회적 취약자의 복지 사각지대가 증가하고 있.. 202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