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59 [1인 가구 헬스케어] 젊은층 '위암' 경보…조기 발견 시 비수술 가능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20·30대 젊은층에서 위암 발생률이 높아지면서, 조기 진단을 위한 정기 검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위암은 많이 발생하지만 생존율도 매우 높아서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17년 위암 치료 후의 5년 생존율은 76.5%로 나타났다. 조기 위암의 경우 생존율이 96.7%나 된다. 따라서 조기에 위암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조기 위암은 위 절제 수술 없이도 내시경만으로 완치가 가능하다. 문제는 젊은층 특히 20대 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자신의 건강에 대해 과신하기 쉬운 젊은층은 신체 이상 신호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검진을 위한 국가 지원도 거의 없다. 우리나라는 만 40세 이상에게만 2년마다 위내시경검사를 지원한다. 20대의 암 발병률이 높지만.. 2020. 10. 29. [1인 가구 헬스케어] 여름철 심해지는 '무좀'…약 복용 주의해야 무좀약, 고지혈증·혈압약·편두통약 등 함께 복용 시 부작용 발생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에는 '무좀'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종일 신발을 신고 활동하는 이들에게 주로 발생한다. 땀으로 습해진 신발 속 발 상태, 건조한 겨울과 봄을 거치면서 쌓인 각질이 더해지면서 무좀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무좀 환자는 총 72만4000명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는 5월부터 증가해 7∼8월에 최고조에 이른다. 흔히 무좀이라고 불리는 이 질환의 명칭은 '백선'이다. 곰팡이의 한 종류인 피부사상균이 피부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족부에 많이 나타나 전체 무좀의 30∼40%를 차지한다. 무좀은 ▲불쾌한 냄새와 .. 2020. 8. 19. [1인 가구 헬스케어] 잠 못 이루는 '불면증'…예방·치료 필요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올해 여름 장마는 사상 최장기간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미 중부지방에서는 49일째 비가 내리며 최장기간 기록에 도달했다. 덥고 습한 날씨는 밤에도 지속돼 여름철 대표적인 수면장애 질환인 '불면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름철 적정 수면 온도는 18~20도다. 습도는 50% 이하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1인 가구의 경우 이러한 수면환경을 조성하기 어렵다. 하루종일 습기에 노출된 집안은 습도가 70%를 넘기 쉽상이고 환기를 하지 못한 실내 공기는 습하고, 무겁고, 답답해 쾌적한 수면을 방해한다. 이는 기존에 불면증이 없던 사람도 쉽게 잠이 들기 힘든 환경이다. 더욱이 평소 불면증을 겪고 있다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수면장애 질환인 불면증은 밤에 잠을 자고 싶으나.. 2020. 8. 11. [1인 가구 헬스케어] 아이디피부과 황종익 원장,벨로테로 임상 결과 발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혼자 사는 1인 여성일수록 피부 관리에 민감하다. 1인 가구의 경우 소비 목적을 자기만족에 두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피부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아이디피부과 황종익 원장(피부과 전문의)이 울쎄라로 유명한 MERZ 코리아(이하 멀츠) 본사에서 벨로테로(Belotero) 학술 연구 자료를 발표하고 효율성 및 임상적용 결과 등에 대해 소개했다. 아이디피부과 황 원장은 벨로테로(Belotero)의 “물성학적 특징과 임상적 의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는 멀츠 코리아 본사 인력 등 30여명이 참석해 벨로테로 임상 결과를 주목했다. 황종익 원장은 "벨로테로 볼륨(VOULME)은 점성과 응집성이 높아 피부조직 안에서 흩어지지 않고 밀착되는 것이 장점"이라며 "점.. 2020. 7. 28.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