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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59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19년 다문화가구 10집 중 1집 1인 가구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다문화가구 중 1인 가구가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다문화가구 중 1인 가구는 11.9%를 차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20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가구 중 1인 가구는 4만200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대비 1000가구(0.8%), 2017년 대비 2000가구(1.8%) 감소한 수치다. 연도별 다문화가구 비중으로는 2016년 13.6%, 2017년 13.7%, 2018년 12.7%로 집계됐다. 2020. 12. 28.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년 10월 혼인 건수 전년比 19% ↓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올 10월 혼인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19.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20년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혼인 건수는 1만6473건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9.0% 감소했다. 조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은 3.8건으로 0.9건 줄었다. 시도별 혼인 건수는 경기도가 4473건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서울(3537건), 경남(985건), 인천(858건), 부산(838건) 등의 순으로 혼인 건수가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다. 시도별 조혼인율은 세종(4.9건), 서울(4.4건), 경기(4.0건) 순으로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2.9건을 기록한 부산이다. 2020. 12. 23.
변화하는 인구구조, 중장년도 '나혼산' 증가 중장년 10명 중 6명 '무주택'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가 빠르게 늘면서 중장년층이 주목받고 있다. 가족을 이루며 1세대 이상 가구가 대부분인 중장년층에서 1인 가구가 증가세를 보여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중장년층 행정통계'를 보면 40~64세 중장년 가구의 세대 구성 유형은 2세대가 전체의 37.5%(490만8000가구)로 가장 많고 1인 가구가 18.4%(240만2000가구)로 뒤를 이었다. 1세대는 16.0%(209만2000가구), 3세대 이상은 6.1%(79만8000가구), 비혈연 가구는 1.7%(22만2000가구)를 차지했다. 대가구로 분류되는 3세대 이상 가구(가구주와 그 직계 또는 방계의 친족이 3세대 이상에 걸쳐 같이 사는 가구)는 전년 대비 5.7%나 감소한 반.. 2020. 12. 23.
만혼·중장년이혼 성향 뚜렷…1인 가구 증가 가속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청년층의 비혼, 만혼 성향과 중장년층 이혼 증가로 1인 가구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총 614만8000가구로 전체 가구(2034만3000가구)의 30.2%로 집계됐다. 1인 가구 비중은 2000년 15.5%에서 불과 19년 만에 2배가량 증가했다. 동기간 국가 정책의 기준이 되는 4인 가구 비중은 감소했다. 1인 가구 급증은 이미 예견됐다. 국민 정서가 변했고,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저출산·고령화로 독거노인 비중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 1인 가구는 153만3000가구에 달한다. 이는 전체의 7.5% 수준이다. 고령화에 따른 .. 2020.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