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297 [정희정의 모나리자] 프랑스의 코로나19 복지, 18세 미만 대중교통 무료 [1코노미뉴스=정희정] 9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파리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7월 파리시 의회는 2020년 9월 새 학기부터 1년 동안 만 18세 미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대중교통 무료 이용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로 인해 오는 9월부터 내년 학기가 끝날 때까지 만 18세 미만의 파리시민이라면 누구나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파리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도시환경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이전부터 점차 실시해왔다. 지난해부터는 만 11세 미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미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정책을 진행했고, 만 11세부터 18세 미만 청소년들에게는 대중교통 이용 비용의 50%를 지원해왔다. 그러나 파리시 의회의 이같은 결.. 2020. 9. 4.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1인 가구 영화제' 11월 7일까지 개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22일 온라인 '1인 가구 영화제'를 개최했다. 해당 영화제는 오는 11월 7일까지 개최된다. '1인 가구 영화제'는 코로나19 등으로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1인 가구원들에게 위로와 소통, 희망의 시간을 주고자 마련됐다. 영화제는 도내 1인 가구원 30명을 대상으로 줌(Zoom) 화상회의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상영작은 '컨테이젼'으로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선정했다. 영화 감상 후에는 참여자들 간 마음속 어려움을 나누며 공감하고 서로 위로하는 비대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오는 11월 7일까지 4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9월 19일에는 '스틸엘리스', 10월 17일 '컨테이젼', 10월.. 2020. 8. 25. 추석 연휴 코앞... 코로나 2차 유행에 유통업계, 간편식 ·비대면 ·소포장 '대세'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추석 연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 2차 대유행에 직면하면서 유통업계도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 사태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실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간편식 ·비대면 ·소포장 확산될 조짐이다. 올해 추석 연휴는 오는 9월 30일부터 개천절과 주말이 포함된 10월 5일까지 최대 5일간이다. 연휴 기간이 길어진 만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까지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목소리가 새어 나온다. 이에 따라 유통가는 대응 방안 마련으로 관련 마케팅을 내놓고 추석 대목 장사에 나설 방침이다.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추석 선물세트 비중은 크게 늘고.. 2020. 8. 24. "오타쿠들 징그럽다"…비하 발언 논란에 CGV 사과로 마무리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극장가에서 이번엔 직원이 관객에게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CGV 왕십리점에서 영화 'BanG Dream(뱅드림)! 8th☆LIVE Natsu no Yagai 3DAYS 라이브 뷰잉'을 상영했다. 뱅드림은 밴드를 결성한 5명의 여고생이 함께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왕십리점을 포함, CGV 4개 극장에서 뱅드림 공연이 라이브로 진행됐다. 논란은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날인 22일 서울 CGV 왕십리점을 찾은 관객들에게 현지 날씨 문제로 라이브 공연이 지연됐다는 장내 공지 방송을 진행했다. 이후 마이크가 꺼진 줄 알았던 한 남성 직원이 "오타쿠들 징그럽다.. 2020. 8. 24.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