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297 [시민RE:] 코로나19 상가 피해 심각…'고통분담 입법' 촉구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 서울 강북구에서 카페&베이커리를 운영하는 A씨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고용인도 없이 부부가 교대로 쉬지 않고 일하고 있다. 프렌차이즈가 아니기에 정부가 지급한 맞춤형 피해지원금에서도 제외된 A씨는 매출 급감으로 대출금 상환과 생계를 충당하기에도 빠듯한 상황이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러한 와중에 임대인의 임대료와 보증금 인상 요구 등 갑질 행위가 주는 스트레스다. A씨는 지난 5월 일방적인 임대료와 보증금 인상 요구에 합의했지만, 이후 관리비 50% 인상분의 세금계산서까지 보내왔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화장실 열쇠를 빼앗아가 휴일 등에는 카페 손님의 화장실 이용에 불편마저 초래하는 등 악의적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노했다. #. 서울 중구에서 라.. 2020. 10. 6. 코로나19 겹친 고독사 문제 어쩌나…사물인터넷(IoT)으로 해결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는 1인 가구는 고독사라는 사회문제와 직면하게 된다. 이들은 특히 취약계층이나 정신·신체적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 고독사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고독사 위험 또한 높이고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각 지자체는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고독사 예방에 나섰다. ◇종로구, 스마트밴드 활용한 고독사 예방 서울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독사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직동고동락'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밴드는 실시간으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제작됐.. 2020. 10. 6. 코로나 한국식 식사문화 바꿨다…1인 좌석·메뉴 '혼밥' 대세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식사문화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지금까지 가정이나 일반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 중 하나는 차려진 반찬, 국을 함께 떠먹는 장면이었지만 코로노19 사태를 계기로 위생에 더욱 신경쓰면서 '개인별 음식 먹기' 문화로 바뀌고 있다. 외식업계에서도 서로 간의 간격을 두는 등 위생적이면서도 각자 본인의 음식만을 먹을 수 있는 1인 반상과 1인 메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모양새다. 28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를 계기로 여럿이 함께 먹었던 밥상이 철저하게 개인으로 바뀌고 있다. 혼밥은 물론 1인 메뉴에 1인 좌석을 기본으로 한다. 전문가와 외식업계 관계자들은 그동안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나의 찌개, 반찬을 여러.. 2020. 9. 28. [시민RE:] "등록금 반환법, 11월 미룰 이유 없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코로나19 확산 이후 불거진 등록금 반환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 등록금 반환법이 담긴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했지만, 교육위 전체회의 일정 지연으로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해서다. . 대학생, 학부모, 시민사회 등은 해당 법안이 9월 내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을 경우, 추석·국감 등이 몰린 10월을 지나쳐 11월 이후에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등록금 반환법은 21대 국회 시작과 동시에 현 국민의힘이 1호 법안으로 103명 전원 의결해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유사한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여야 의견 일치가 이뤄진 법안이라 할 수 있다. 즉 등록금 반환법 처리가 지연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시민단체 등이 법안.. 2020. 9. 22.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