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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297

코로나19 셀프 재택치료, 1인 가구 생필품 구매법은?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오미크론 확산으로 셀프 코로나19 방역·의료체계가 가동되면서, 1인 가구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생활필수품·의약품 구매 등을 누군가 대신해 줄 수 없는 1인 가구는 어떻게 생활하란 것이냐는 불만도 나온다. 8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보건소를 통한 배송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코로나19 확진이 된 1인 가구는 기본적으로 재택치료를 하게 된다. 격리기간에는 외출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생필품은 인터넷을 통해 구매해야 한다. 의약품은 비대면 진료를 통해 약을 처방받으면 보건소가 약국에서 약을 받아 확진자 집으로 배송해 준다. 독거노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소에 연락하면 생필품·의약품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이 같은 설명에도 1인 가구의 .. 2022. 2. 8.
코로나19 검사부터 치료까지 셀프…1인 가구 어쩌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방역당국은 오늘(7일) 이달 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최대 17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새로운 방역·재택치료체계를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직접 역학조사 내용을 온라인으로 입력해야 하고, 6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는 사실상 셀프 재택치료를 해야 한다. 심지어 재택치료 키트도 기존 7종에서 5종으로 간소화됐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일 3만명을 초과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하고 있고, 이달 말 13만명에서 17만명 수준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방역·의료체계가 효율성이 떨어지고 고위험군 관리가 미흡해 오미크론 맞춤형 방역·의료체계로 전환한다는 입장이다. 사실상 셀프 코로나19 방역·의료체계다. 자가검진키트로 개인이.. 2022. 2. 8.
늘어나는 1인 가구…지난해 혼인 사상 첫 20만건 하회 전망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와 코로나19 여파가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혼인 건수가 사상 처음으로 20만건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1인 가구 증가가 심상치 않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혼인 건수는 총 17만274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나 급감했다. 월 혼인 건수가 2만건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2021년 연간 혼인 건수는 20만건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연중 혼인 건수는 코로나19 확산 충격이 컸던 2020년보다 확연히 낮다.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해 혼인 건수 증가를 기대하기 힘들다. 혼인 건수 감소는 1인 가구 증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감소로 이어진다. 따라서 사회구조변화를 예측하는 중요한 통계다. 통.. 2022. 1. 27.
명절 코앞...코로나 속 특수·대목 ‘옛말’ 올해도 코로나로 '혼설' 비대면 활용한 성의 표시 대세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이 3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특수 분위기는 옛말이 됐다. 코로나19 확산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탓에 명절 특수를 기대하기는 힘든 모양새다. 여기에 마트 장보기에도 방역패스가 적용되면서 분위기는 더욱더 싸늘하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 가족이 함께 만나 시간을 보내는 대신 비대면으로 선물을 보내는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약 판매 물량 늘리고 프리미엄 상품군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 추석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제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혼자 사는 사람들을 겨냥한 명절 선물세트가 대세다. 유통업계는 비대면과 간편식 위주로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2022.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