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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37

[백세인생] 국민연금공단, 독거노인 '가스 안전' 점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취약계층의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독거 수급자 800가구에 '가스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독거 수급자가 늘어나고 노인들의 가스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추진됐다. 설치·제공되는 서비스는 '타이머콕'이라는 가스안전기기로 설정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여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전북 내 거주하는 독거·고령 수급자 800가구이며, 사업비는 공단과 가스안전공사가 1:1 매칭사업으로 진행해 총 40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지역사회에서 제작한 제품을 구매, 설치함으로써 지역 경.. 2020. 7. 28.
강동구 암사1동, 저소득층 1인 가구 대상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강동구 암사1동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 이웃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암사1동만의 특화사업인 '이웃기웃 프로젝트'의 두 번째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1인 가구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암사1동은 ▲한국마사회 ▲현대홈쇼핑 ▲암사시장상인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선풍기를 냉방시설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방충망, 홑이불, 선크림 등 여름나기 물품을 독거노인, 저소득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150여 명에게 전달한다. 앞서 지난 16일 암사1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1차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이 진행된 바 있.. 2020. 7. 20.
[펫코노미] 울산시, '반려동물 안전관리 캠페인' 추진…시민 30명 모집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울산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안전관리 캠페인'을 추진하고, 참여 시민 30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능 조건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이며,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에 의해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 우선자가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노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에는 희망일자리를 제공하고, 캠페인 추진을 통한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으로 반려동물로 인한 .. 2020. 7. 14.
강남구, 코로나19·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강남구는 올해 역대급 무더운 여름 날씨가 예상됨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발굴대상은 총 2만 1677가구로,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수급자 중 ▲만 50~64세 중장년 1인 가구 4999가구 ▲가계소득이 없는 1만 4514가구 ▲반지하 거주 1884가구 ▲전기체납·금융 연체 등 위기에 처한 미취업 일용근로자 280가구다. 구는 심층 상담 후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통해 가구별 30만~100만원을, 반지하 등 폭염 취약 가구에는 에어컨, 쿨매트,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아울러 복지플래너, 우리동네돌봄단, 복지통반장 등이 집마다 홍보에 나서는 한편, 문자나 전화, 카카오톡 채널 '강남좋.. 2020.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