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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37

경기도, 65세 이상 독거노인 '타이머 콕' 무료설치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기도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운데 가스안전 취약계층 3900가구에 '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타이머 콕'은 가스레인지 등 과열 방지를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잠그는 장치다.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1~3급 중증장애인 ▲치매환자 ▲차상위계층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조건에 한 가지라도 해당되는 가구가 해당된다. 또 선정 기준에서 해당 사항이 많은 고령자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후 남는 수량에 대해서는 취약계층이 아닌 독거노인 중 고령자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시·군별 수요 .. 2020. 3. 26.
송파구, 건강취약 노인에 '마스크' 긴급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송파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산부와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공적마스크 5부제가 실시되고 있지만, 외출에 조심스럽거나 장기간 줄 서기가 어려운 임산부, 노인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추가 지원한다. 관내 모든 임산부 3천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마스크 10매(KF94 5매, 덴탈마스크 5매)를 지난 20일부터 4월 3일까지 배부한다. 송파구 거주를 증빙하는 신분증과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증을 지참하여 거주 중인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본인 방문이 힘들 경우 보호자 또는 가족이 대신 수령할 수도 있다. 구는 이밖에도 최근 요양시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병하면서 이를 예방하고자 1.. 2020. 3. 24.
대구시, 코로나19 지원 차상위 1인 가구 10만 원 추가 지원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존 위기에 처한 일용직 근로자, 택시기사, 자영업자, 영세 소상공인 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저소득층·긴급복지·긴급생계자금을 특별 지원한다. 시는 긴급 생계자금 지원을 위해 우선 6599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기로 했으며 103만 가구 가운데 64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차상위 1인 가구는 10만 원 더 추가 지급한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극복을 위해 △저소득층 특별지원 사업 △긴급 복지 특별지원 사업 △긴급생계자금지원 사업을 패키지로 시행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특별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약 10만2000가구에 620억 원을 투입, 기.. 2020. 3. 23.
구로구, 독거노인·취약계층 마스크 50여만장 추가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구로구는 독거노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50여만장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층 주민이 지원대상이다. 노인요양시설과 아동돌봄기관 등 집단 감염의 우려가 있는 시설에도 보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보건용 마스크 확보에 힘쓰고 있다. 지역 봉제업체를 통해 '핑터 장착형 면 마스크'를 구매해 보급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앞서 구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 7만6790장, 어린이집 6만6740장, 저소득층 2만3600장, 돌봄‧양육시설 1만장, 임산부 8992장, 드림스타트 아동 6200장, 장애인 3645장 등 총 30만4630장의 마스크를 배부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마스크 공급.. 2020.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