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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37

[백세인생] 지독한 코로나…취약계층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 펼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코로나 장기화로 더욱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는 바이오믹스와 함께 서울시 취약계층에 2억50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달되는 식품은 바이오믹스가 연구·제작한 오미자 발효추출분말 3만3414개다. 오미자 발효추출분말은 서울특별시광역푸드뱅크에 입고되어 25개 자치구 기초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바이오믹스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선순 복지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이 시점에 어려운 이웃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부를 결심해주신 바이오믹스에 감사를 표한.. 2020. 9. 15.
성남시, 다양한 1인 가구 복지정책 펼친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경기 성남시가 오는 10월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300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안심 사업'을 시행한다. 김제균 복지정책과장은 9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시정 브리핑을 통해 1인 가구 지원과 관련된 중점 추진사업을 설명했다. 안전안심 사업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안전에 취약한 1인 가구를 24시간 모니터링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봉사자와 연계망을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1인 가구 지원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계획으로는 ▲1인 가구 인식개선 ▲사회적 고립예방 ▲안정적 생활기반 구축을 추진 목표로, ▲포럼 개최 ▲생애주기별 대상자 교육 ▲사회적 관계망 형성 ▲간병비 지.. 2020. 9. 10.
강동구, 취약계층 1인 가구 면역력 강화 위한 유산균 전달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강동구는 지난 18일 동성제약(주)으로부터 유산균 4000개를 기부받아 저소득 1인 가구에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긴 장마와 폭염으로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마저 제한되면서 취약계층 1인 가구의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동성제약이 이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2억원 상당의 유산균 4000개를 강동구에 기부했다. 동성제약은 20여 년 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염색 봉사활동 및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면역강화 유산균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후원받.. 2020. 8. 19.
관악구, 청년 1인 가구 대상 '청년 소셜 다이닝' 사업 운영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관악구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청년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 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소셜 다이닝' 사업은 영양교육과 건강한 식재료 고르기 등 건강교육을 통해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청년들 간 소통을 통해 공감대·관계망을 형성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당초 사업은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운영방식을 병행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은 화상 애플리케이션 스카이프로 진행하며, 오프라인은 일자리 카페 '청년공간이음'에서 진행한다. 전문 요리 강사의 지도로 총 14회에 걸쳐 생활 건강요리 실습과 건강한 식습관 조성을 위한 요리 노하우 전달 및 건강교육을 병행한다.. 2020.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