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두기38 [이슬아의 獨신생활]코로나가 만든 이방인에 대한 혐오 시선 [1코노미뉴스=이슬아] 독일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 규정을 발표했다. 이는 봉쇄 조치 완화를 대신하여 내려진 전국적인 조치이며 마스크 미착용에 따른 과태료의 부과 여부는 각 연방주별로 상이하나 가장 과태료가 높게 책정된 바이에른주 경우에는 개인에게 150유로 (약 20만 원)가 부가된다. 발생 초기부터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했던 한국과는 달리 독일을 포함한 서방국가에서는 얼마 전까지 마스크 착용의 효용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왔다. 많은 매체와 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은 손을 제대로 씻는 것보다 코로나 방역에 효과적이지 않으며 마스크 착용이 시민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부여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등이 지켜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여.. 2020. 4. 28. 현대차, '반려견 헌혈문화 캠페인 시즌2' 진행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한국헌혈견협회와 국내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I'M DOgNOR(도그너) :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그너는 반려견(DOG)과 헌혈 제공자(DONOR)의 합성어다. 이번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은 국내 반려견 인구가 1000만명이 넘은 가운데, 혈액 수급의 90% 이상이 수혈용으로 사육되는 공혈건으로부터 공급되는 현실에서 반려견 헌혈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됐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캠페인 시즌1을 통해 다양한 채널의 캠페인 소개와 헌혈카 운영으로 많은 고객의 응원 메시지와 실제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반려견 인식 제고 및 인프라 확대 등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2020. 4. 27. 유통업체, '1인 가구' 겨냥한 주방용품으로 승부수 띄운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유통 공룡들이 앞다퉈 1인 가구를 겨냥한 주방용품에 힘을 쏟고 있다.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면서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 1인 가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은 2017년 28.5%에서 2019년 29.8%로 늘었다. 오는 2047년에는 37.3%(832만 가구)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1인 가구 증가에 발맞춰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1인 가구를 겨냥한 주방용품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이 올해 4월1일부터 19일까지 매출을 집계한 결과, 주방·홈패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8.5% 신장했다. 주방용품은 6.0%, 식기·홈데코는 10.7%, 홈패션는 8.6% 각각 신장했다. 이는 .. 2020. 4. 27. 롯데, 독거노인 1500명에 '롯데 플레저박스'전달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의 고립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롯데지주는 지난 23일(목), 롯데복지재단과 함께 전국 독거노인 1500명을 대상으로 ‘롯데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지주·롯데복지재단은 돌봄 사각지대에 처한 독거독인을 돕기 위해 마스크 및 비누, 생필품, 레토르트식품 등 16종을 롯데 플레저박스에 담았다. 운송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지원했다. 롯데지주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통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을 상자에 담아 전달해왔다. 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지난해 12월 누적 박스 수 5만개를 돌파했다. 독거노인을 지원한 이.. 2020. 4. 24.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