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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38

[1인 가구 데이터센터] 코로나19 여파…1분기 1인 가구 지갑 닫았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확산세 여파로 올 1분기 1인 가구의 지출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1인 가구(도시근로자가구)의 월평균 가계지출은 217만4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했다. 다인가구와 비교하면 감소폭이 크다. 2인 가구의 경우 지출이 3.5% 줄었고, 4인 가구는 3.8%, 5인 이상은 8.6% 늘었다. 3인 가구는 오히려 2.6%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1인 가구의 소득이 급격히 줄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 쇼핑, 교육 등의 소비가 감소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1인 가구의 올 1분기 소비지출 목록을 보면 교통비가 43.2%나 감소했고, 교육비도 51.7% 줄었다. 여기에 음식·숙박비, 의류·신발, 기.. 2020. 5. 25.
'마주치지 말자'... 코로나에 언택트 서비스 파죽지세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직장인 A씨는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나 홀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되도록 마주치지 말자'라는 게 A씨 말이다. A씨처럼 비대면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면서 '언택트 사회'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했다. 언택트(Untact·비대면)는 대면 서비스에 부담을 느끼는 밀레니얼 세대를 넘어 넓은 연령층에서도 중량감 있는 키워드가 됐다. 유통, 금융부터 외식, 숙박 등에서도 언택트를 표방하는 서비스가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업계 등 전문 영역으로도 그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21일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전 국민 1,500명을 대상으로 '언택트 서비스 소비자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언택트 소비 비중은 코로나19 이전보다 1.6배.. 2020. 5. 21.
집 안에서 하는 ‘슬기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강지숙 권영찬닷컴 소속 스타강사 [1코노미뉴스=강지숙 강사] 코로나19라는 예측할 수 없었던 전 세계적인 인류에 대한 공격 앞에 새로운 신조어가 탄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앞으로도 경보 상황 발생 시 정착되어 쓰일 수 있는 용어가 될 것 같다. 기존의 해석으로 ‘사회적’이라는 말은 집 바깥에서만 해당이 되었다면 이번 코로나 사태부터는 집 안에서의 거리두기까지 포함을 시킨다. 따라서 가족끼리에서도 예외가 될 수 없게 되었다. 집을 분리할 수 없으니 가족 중 누구 한 사람이 코로나 의심 증세를 보이면 그 즉시 그전에 공유하던 물건들로부터, 함께 하던 식사 시간으로부터, 함께 나누던 친밀한 시간으로부터 서로를 위한 사랑의 배려로 분리를 명령(?)받고, 제대로 된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명령을 반드시 .. 2020. 5. 1.
SK텔레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앞두고 이동량 전년수준 회복"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를 앞둔 지난달 25, 26일 국민 내비 T맵(T map)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들의 이용이 지난해 수준으로 다시 돌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주말 T맵 이용자들의 길안내 요청건수는 2,470만여 건으로, 지난해 4월 마지막주 주말 요청 건수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분위기 속에 이동량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히 지난 주말 검색요청 주요 목적지는 ▲스타필드 하남 ▲여주 신세계아울렛 ▲김포 현대아울렛 ▲파주 신세계아울렛 ▲이케아 광명 순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크게 감소했던 실내 쇼핑몰의 검색이 다시 예년 수준.. 2020.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