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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38

[1人1食] 양과 질 모두 아쉬운…본도시락 '우리돼지등심돈까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혼밥을 위해 점심메뉴를 찾던 중 회사 근처 본도시락을 발견했다. 바로 시청역점 본도시락으로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오늘의 1人1食 메뉴는 본도시락의 '우리돼지등심돈까스', 기자는 평소 돈까스를 매우 좋아하기에 거리낌 없이 주문했다. 가격은 7900원. '사회적 거리두기'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포장으로 주문, 회사로 돌아와 바로 시식에 돌입했다. 도시락의 포장상태는 매우 깔끔했다. 또한 포장용기에는 '잘지은 밥, 잘차린한 상', '본도시락은 당신의 오늘 하루가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음식을 먹기도 전에 이미 건강해진 느낌이었다. 과연, 음식은 문구에 걸맞은 기대에 부응할까. 반찬 종류로는 김, 김치, 콩자반, 젓갈류, 계란말이와 피클 무, 돈까스 소스로 구.. 2020. 4. 9.
[칼럼] “단점 채우려고 하지 말고, 장점 키워라” 백광 권영찬 교수 [1코노미뉴스=권영찬] 필자는 지난 2일 삼성화재의 사내방송국과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삼성화재 사내 방송국 강연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오프라인이 아닌 사내방송 온라인 교육으로 열렸다. 최근에는 교육환경이 코로나19로 인해서 오프라인 현장에서 온라인 현장으로 바뀌고 있다. 최소한 코로나19가 안정되기 전까지는 교육의 패러다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뀔 수밖에 없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육도 온라인 개학으로 대체되고 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처음 겪는 일들이다. 그렇다 보니 오프라인 교육에서 온라인 교육으로의 전환점은 찾기도 쉽지만은 않다. 어떠한 대학의 한 교수는 평생 처음으로 온라인 강연을 하다가, 지인으로부터 오는 성 동영상이 있는 카톡 .. 2020. 4. 9.
[칼럼]'사회적 거리두기'편의성·합리성 중시하는 1인 가구 소비로부터 배우자 박민선 숲과 나눔 연구원 [1코노미뉴스=박민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전 국민의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이 의무화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국민행동지침’에 따르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1. 외출, 모임, 외식, 행사, 여행 등 모두 연기 또는 취소하기, 2.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시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충분히 휴식하기, 3.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을 제외한 외출 자제하기, 4. 악수 등 신체접촉 피하고 2미터 건강거리 두기, 5.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하기, 6.매일 주변 환경을 소독하고 환기시키기 생활화가 권고된다. 이렇게 모임을 피하고 퇴근 후 즉시 집에 가며, 사람 간 2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하는 생활이 의무화되면서 ‘홀로.. 2020. 4. 8.
[칼럼] 코로나19 극복법…'무기력 학습' 주의해야 우문식 커넬대학교 상담심리학 교수 [1코노미뉴스=우문식] 지금 세상은 코로나19 세상이다. 연일 국내외 톱뉴스는 단연 코로나19 이야기로 충격적이고 암울한 이야기만 쏟아진다. 현존하는 세대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사태다 보니 어느 나라, 어느 누구도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위기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런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겪으면서 우리나라의 많은 국민들이 불안과 두려움, 무기력, 분노, 죄책감 등으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다. 필자는 앞서 6회에 걸쳐 [Dr 우문식의 제언 :코로나바이러스19]를 기고한 적이 있다. 이때 코로나19가 진행되고, 그 이후 심리적 증상으로 나타날 무기력을 우려했었다. 안타깝게도 지금 그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다. 위에 이야기한 .. 2020.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