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75 부산 북구, 퇴직한 복지전문 인력 활용…고독사 위험군 살핀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부산 북구는 만 50세 이상의 퇴직한 복지전문 인력과 함께 고독사 고위험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같이 가치 멘토링 사업'을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분야에서 종사했던 신중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전문성과 경륜을 활용함과 동시에 고독사 위기에 처해있는 1인 가구를 1대 1로 지원하는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해당 복지전문 인력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대상 가정 방문, 안부전화, 서비스 연계,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A씨(70)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했던 경력을 활용해 다시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면서 "이웃을 .. 2020. 7. 3. '홀로 맞는 죽음' 줄인다...서울 강서구,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실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가 늘어나자 관련 지자체들도 바빠졌다. 실태조사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서울 강서구는 위기상황에 처한 중장년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5064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나선다. 지난해 구에서는 5명의 고독사가 발생했다. 주로 노년층의 일로 여겨졌던 고독사가 최근 중장년층에게도 잇따르고 있는 만큼 중장년층에 대한 실태조사와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우선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거주하는 만 50~64세 1인 가구 1만771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개별 가구에 우편으로 QR코드가 포함된 실태조사 안내문을 송부, 대상자가 안내문에 따라 스마트폰 카메라로 Q.. 2020. 6. 30. 고독사 막는다… 영등포구, 1인 가구 무연고 사망자 집중관리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우리 주변에는 주변의 손길을 기다리는 고독한 이웃들이 많이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말이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사회 다양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고독사 문제다. 영등포구가 민․관이 함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며 지역 내 1인 취약가구 고독사를 막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영등포동, 도림동, 신길1동, 신길3동, 대림3동을 집중 관리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지역의 1인 가구는 3만 1098가구로 5개동 거주 세대(5만 5688가구)의 55.8%에 해당한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5494가구로 9.8%에 달한다. 구는 ▲위기가구 발굴▲지원책 마련 ▲네트워크 형성 등 3단계 프로세스를 통해 지역 내 고독사 방지에 총력을 .. 2020. 6. 26. [윤민철의 툰코노미 25화] 50대 독거男 전자랜드, 에어컨 판매 전년비 64% 증가…이른 폭염 영향 - 일코노미뉴스 전자랜드는 올해 6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에어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같은 기간 전자랜드의 에어컨 판매량은 전월 동기간(5월 1일~ 14일)과 비교해�� www.1conomynews.co.kr 철도공단, 조류충돌 방지 투명방음벽 개선 착수 - 일코노미뉴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야생조류의 철도방음벽 충돌 방지를 위해 투명방음벽 개선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기존 투명방음벽은 투명성과 반사성이 있어 야생조류가 이�� www.1conomynews.co.kr [1인 가구 데이터센터] 독신남, TV 보다 스마트폰으로 OTT 시청 - 일코노미뉴스 혼자 사는 1인 .. 2020. 6. 19.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