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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75

서귀포시, 고독사 예방 '장년층 1인 가구' 조사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장년층 1인 가구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되는 조사 대상자는 1970년 7월 1일~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나 올해, 만 50세가 되는 장년층 1인 가구와 2020년 1월 1일 이후 전입한 50세 이상~64세 이하 1인 가구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조사에서 위험군으로 분류된 504명 중 사망, 전출, 연령 초과자를 제외한 376명도 재조사해 변동된 생활실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2017년 시작된 중장년층 1인 가구 조사는 발굴된 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음료, 공적지원, 1:1 인적안정망구축, 후원물품 전달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김형필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장은 "장년층 1.. 2020. 8. 10.
[백세인생] 부천시, 고립에 빠진 노인…'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홍보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부천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에 심화되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 노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7월 말부터 한 달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어르신이 이용하는 시설의 휴관이 지속됨에 따라,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의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생활지원사는 ▲안부 확인 ▲참여형 프로그램 ▲신체·건강정신·생활교육 ▲일상생활(외출 동행, 청소, 식사도움) 지원 ▲민간후원 연계 ▲은둔형·우울형 노인 특화 사업 확대 등 서비스를 1:1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저.. 2020. 7. 28.
천안, 고립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중간점검…복지서비스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천안시가 중년 1인 가구 실태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28일 천안시는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년 1인 가구 실태조사 중간점검 결과 1244명의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만50~64세 중년 1인 가구 2만 4000여명을 대상으로 중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 기준 6396가구(추진율 25%) 조사를 완료해 중간점검을 검토했다. 검토 결과 고독사 위험군 1244명을 발굴했으며, 이들에게 주거급여, 긴급지원, 후원금 지원 등 997건의 공적 급여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했다. 이주홍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중간점검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제도에서 소외된 만50~64세 중년 1인 가구의 복지사각 실태가 .. 2020. 7. 28.
동작구,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 실태조사·지원 추진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동작구는 오는 12월까지 구 특화 사회안전망으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구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소외·단절된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먼저, 구는 1인 가구 파악과 지원을 위한 정확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만 50세 이상 장년층과 고시원·여관·공동주택(임대아파트) 거주 1인 가구 중 장기월세 체납자 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통·반장과 우리동네돌봄단 등을 통해 대상자의 기초자료 조사 후 복지플래너, 우리동네주무관, 방문간호사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화나 우편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해당 조.. 202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