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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75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1인 가구'생활밀착형정책' 승부수 띄운다 1인 가구 30% 시대, 표심 잡기 위한 전략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달 후보자등록을 마친 각 정당은 본격적인 '표몰이'에 나섰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불필요한 홍보전이 없어져, 오히려 '공약'을 전면에 내세운 진검승부가 기대된다. 올해는 그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던 1인 가구를 겨냥한 공약이 눈에 띈다. 국내 총가구 수의 30% 가까운 숫자가 1인 가구인 만큼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중요해져서다.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 1인 가구를 진정으로 생각한 국회의원 후보자는 누가 있을까. [1코노미뉴스]는 제21대 총선에 앞서 각 정당과 의원 후보자가 내놓은 공약을 분석하고 1인 가구 전문가와 함께 공약의 실효성 등을 다루고자 한다. -편집자.. 2020. 4. 3.
인천 연수구, 고위험 1인 가구위한 '고독zero 연수구'사업 추진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역 내 고위험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구와 동별 연합모금액을 재원으로 오는 4월부터 '고독zero 연수구'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고독 zero 연수구는 고독사 예방사업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고독사 예방사업을 발굴, 보호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 대상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가 지역 내 이혼율 증가, 고령화, 결혼연령 상승 등이 원인으로 파악하고, 이는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사회적 고립가구에 빠지지 않게 하기위해 예방에 나선다. 이에 구는 민·관 협력을 통해 고위험 1인 가구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4개.. 2020. 3. 27.
[인터뷰]이순주 의원 "익산시 1인 가구 전체 39%"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익산시의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중은 3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로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이순주 익산시의회 의원을 만나 들어봤다. 이 의원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가 맞물리며 자살과 고독사가 늘어가는 추세로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익산시의 경우 126,876가구(2019. 12월말) 중 1인 가구가 49,593가구로서 전체의 39%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전국 평균 29.8%보다 9.2%가 높은 수치"라며 "익산시도 이웃과 단절되거나 소외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자 '1인 가구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및.. 2020. 3. 24.
[인터뷰]정순희 양천구 의회 의원 "관내 10% 1인 가구"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2011년도 일본에서 살면서 '고독사에 대한 대책과 방향'이라는 세미나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 실제로 2011년 일본영화 '고독사'를 보면서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오타쿠, 히키코모리가 많은 젊은 세대가 이제 중장년층으로 접어들고 자녀세대들을 떠나보낸 부모들이 홀로 남으면서 직면하게 된 일본인들은 '스스로 고독하게 삶을 마치는 것은 고통스럽지 않으나 주변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이 걱정된다'고 말하면서 일본인 특유의 외부의 시선과 타인에 대한 불편을 끼치는 것을 염려하는 '메이와꾸'를 걱정하고 있었던 것이다. 불과 몇 년전만해도 남의 얘기 같은 고독사 문제가 한국사회도 고령화에 대한 고민이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정순희 양천구의회 의원은 1인 가구 조례안 발의 가운데..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