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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人 인터뷰72

[인터뷰] 김정수 전북도의원 "1인 가구, 외로움 달래기로 반려동물 키워"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지난해 7월 국민청원에는 유튜버 동물 학대가 심각하다는 글이 올라와 20만 명의 청원 동의를 얻어냈다. 결국 청와대는 "여러 동물보호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바란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최근 핵가족화, 나 홀로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일부 반려동물 소유주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의식이 부족해 학대와 유기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북 김정수 도의원은 '반려동물의 보호와 학대방지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 의원은 "저출산ㆍ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핵가족화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고 반려동물 관련 시장과 산업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에 있다"면서".. 2020. 5. 22.
[인터뷰]김길용 전남도의원 "혼자사는 어르신 건강한 삶 영위 하도록"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대한민국의 격변기에 청춘을 바쳐 나라와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환경 및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김길용 전남도의원의 말이다. 현재 전라남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2014년부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2019년 12월말 전체인구 1,868,745명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422,548명으로 22.6%에 달하며 지속적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자립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고립가구·만혼 독신가구·이혼 단독가구 등 1인가구가 매년 증가하는 모양새다. 김 의원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이 결식 우려가 높은 노인들에게는 생활의 불편을 넘어 '생존의.. 2020. 5. 19.
[인터뷰]이정화 부산시의원, "1인 가구 반려동물 정서적으로 도움 받아"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12일 '동물보호법' 제45조(실태조사 및 정보의 공개)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2019년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에 관하여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9년 신규 등록된 반려견은 79만 7,081마리로 전년대비 443.6% 증가했으며 2019년까지 등록된 반려견의 총 숫자는 209만 2,163마리로 드러났다. 부산광역시 이정화 의원은 반려동물 진료비에 부담을 느껴 질병을 방치 하거나,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경우들이 발생하는 것을 대비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부산시에 반려동물로 등록한 동물에 한하여 1년에 최대 20만원까지(30% 자부담) 반려동물의 진료비를 지원하는 ‘부산광역시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2020. 5. 15.
[인터뷰]이규선 영등포구의회 의원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해야 고독사 막는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규선 영등포구의회 의원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대한 조례안 발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 의원은 와의 인터뷰에서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의 막중한 소임을 맡아, 평소 지역에서 민원 현장을 누비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 과정에서 주민들이 주시는 소중한 의견과 목소리를 많이 듣게 되고, 또 현장을 직접 살펴보면서 지역의 현안과 문제점들을 더욱 민감하고 빠르게 파악하게 된다. 이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역시 그런 부분들과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조례안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단절된.. 202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