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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홍종원 대전시의원 "1인 가구 특성 파악해서 접근해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1인 가구 증가는 최근 몇 십 년간의 주목할 만한 변화 일 뿐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될 현상이라는 점에서 인구 사회 경제학적 변화에 대비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홍종원 대전광역시의원에 말이다. 1인 가구가 늘어나자 홍 의원은 지난 2019년 8월 9일 '대전광역시 1인 가구 지원 조례'를 발의해 시행토록 했다. 조례는 1인 가구 비율의 증가에 따른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부응하기 위한 정책의 선제적인 마련과 대응을 위함이라는게 홍 의원 측 주장이다. 홍종원 의원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인 가구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 발생의 소지를 최소화 하고 1인 가구의 생활 편의 및 심리적 안정 지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 2020. 4. 6.
[인터뷰] 김낙주 하남시의원 "1인 가구 사각지대 관심 기울여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최근 우리사회는 저출산 고령화 심화 및 일반가구의 감소와 함께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다. 하남시는 위례와 미사신도시건설 감일지구 입주 등으로 빠른 인구증가 추세다. 그에 따른 1인 가구수도 31.3%로 현재 우리나라 1인 가구수 35%에 근접하고 있다. 김낙주 경기도 하남시의원은 "지난 2018년도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조사한 '하남시 1인 가구 중·장년층 실태 및 욕구조사'를 통해 1인 가구의 사회 ·경제적 특성과 신체적·정신적 건강상태와 1인 가구주가 희망하는 부분에 대해 알게 됐고 이를 근거로 하남시 거주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하남시는 1인 가구수도 31.3%로 현재우리나라 1인 가구수 35%에 근접한다"고 털어놨다. 김 의원에 따르.. 2020. 3. 26.
[인터뷰] 김수미 목포시의원 "1인 가구, 독신과 다른 개념...사회적 대비책 마련 해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1인 가구에 대해 김수미 목포시 의원은 독신과 다른 개념이라고 정의했다. 김수미 의원은 "가치관의 변화와 더불어 가구의 유형이 다양화 됐다. 1인 가구의 증가는 이런 가족구조의 변화이지만 그 내면에는 소득증가, 교육수준 향상, 여성고용 확대 등 경제적 요인과 정보화 사회, 개인주의 확대, 초혼연령 상승의 문화적 요인, 고령화심화, 남녀평균수명의 차이등 사회적 요인 등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면서 "1인 가구는 독신과 구별되며, 형성요인에 따라 자발적 1인 가구와 비자발적 1인 가구로 구분된다. 1인 가구의 경우 자발적 사유보다는 사회 경제적 환경에 의한 비자발적 1인 가구들이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인 가구로 박사 논문을 쓴 그는 최근 급격히.. 2020. 3. 25.
[인터뷰]이순주 의원 "익산시 1인 가구 전체 39%"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익산시의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중은 3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로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이순주 익산시의회 의원을 만나 들어봤다. 이 의원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가 맞물리며 자살과 고독사가 늘어가는 추세로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익산시의 경우 126,876가구(2019. 12월말) 중 1인 가구가 49,593가구로서 전체의 39%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전국 평균 29.8%보다 9.2%가 높은 수치"라며 "익산시도 이웃과 단절되거나 소외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자 '1인 가구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및..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