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人 인터뷰72 [인터뷰] 송춘규 인천 서구 의장 "1인 가구 정책 미리미리 마련해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지난해 1인 가구가 600만 가구를 넘어서며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30%에 육박하면서 관련 정책이 시급해졌다. 빠른 가구 구조변화에도 불구하고 주거·복지 등 가구 관련 정책들은 과거 4인 가구 중심의 골격을 유지하고 있다. 나 홀로 사는 1인 가구의 비중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인천광역시 서구에서도 발 빠르게 나선 모양이다. 인천 서구 송춘규 의장은 "1인 가구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청년가구 등 1인 가구의 주거·환경, 안전,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하나하나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면서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하다"고 말했다. 실제.. 2020. 7. 14. [인터뷰]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장 "청년 도시 만들고자"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현재 구는 서대문구를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는 대학생들뿐 아니라 사회 초년생들이 주거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청년이 살기 좋은'청년 도시'를 만들고자 한 것입니다."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장의 포부다.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윤 의장은 청년 정책 마련에 주춧돌을 쌓고 있었다. 행정구역 상 대학가가 밀집돼 있다 보니 청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게 의장의 첫 말이다. "신촌에 큰 규모의 대학이 두 개나 있고 신촌 외에도 서대문구에는 아홉 개의 대학이 있어 청년이 많은 도시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1인 청년 가구가 서대문구를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드라마의 낭만과 달리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하숙집이 .. 2020. 7. 8. [인터뷰]박상혁 의원 "1인 주거용 제도개선 시급"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1인 가구에 대한 1인 주거용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포을·사진)은 "최근 도심 내 1인 주거의 수요증가 등에 대응하여 수도권 내 공공주택의 공급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1인 가구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은 공급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심 내의 유휴 오피스‧숙박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1인 주거용 매입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인 가구에 대한 정책 가운데 주거 안정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박 의원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역세권 등 교통이 편리하고 입지가 우수한.. 2020. 7. 2. [인터뷰] 김종곤 성동구의회 의장 "한양대 있는 사근동, 청년 1인 가구 71%"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정부가 1인 가구 지원확대 방안을 마련한다. 각 지자체도 발맞춰 1인 가구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그중 눈에 띄는 지자체가 있다. 바로 성동구다. 성동구에서 진행 중인 1인 가구 정책에 대해 귀담아듣고자 성동구의회 김종곤 의장을 만나봤다. 김종곤 의장은 "성동구만의 특색 있는 정책 ·조례· 문화 ·인프라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청년 1인 가구 정책에 집중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 지원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김종곤 의원이 의장으로 있는 성동구의 경우 1인 가구 관련 정책이 쏟아지고 있다. 배경이 있나? ▶2018년 1인 가구는 578만 가구에서 1년 동안 25만 가구가 늘어 2019년 기준으로 1인 가구가 600만 가구를.. 2020. 6. 26.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