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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 1인 가구 보고서'…'경제력' 지속 여부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의 가장 큰 우려는 경제활동 지속 가능 여부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안전에 대한 걱정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38.1%가 경제활동 지속 가능 여부를 현재 가장 큰 걱정거리로 꼽았다. 이어 건강 33.6%, 외로움 31.3%, 식사 21.5%, 주거 18.4%, 안전/위협 17.9%, 주위 시선 6.3% 순으로 나타났다. 경제력, 건강, 외로움은 지난해 조사와 마찬가지로 1인 가구의 주된 고민 거리를 차지했다. 안전/위협은 지난해 14.6%에서 3.3%포인트나 증가했다. 여성 1인 가구는 물론 남성 1인 가구 역시 안전에 대해 우려하면서 수치가 높아졌다. 연령대별.. 2020. 11. 23.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19년 20대 평균대출 전년比 46.8%↑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20대 임금근로자의 지난해 평균대출이 전년 대비 4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에 따르면 지난해 29세 이하의 평균대출은 1243만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기관별로는 은행권이 799만원, 비은행이 443만원이다. 대출종류별로는 주택외담보가 537만원으로 가장 많고 신용대출 357만원, 주택담보대출 265만원, 기타 84만원으로 나타났다. 개인대출을 보유한 20대 임금근로자의 중위대출은 1284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3.3% 늘었다. 30대 임금근로자의 경우 평균대출은 5616만원, 중위대출은 5500만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14.0%, 14.7% 증가했다. 2020. 10. 29.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년 8월 혼인 건수 전년比 18% ↓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여파 등으로 올 8월 혼인 건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혼인 건수는 1만503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0% 감소했다. 조혼인율도 지난해 8월 4.2건에서 이달 3.5건으로 줄었다. 시도별로는 모든 시도에서 혼인 건수가 감소했다. 서울은 3238건으로 621건 감소했고 경기도는 4099건으로 737건 줄었다. 인천도 837건으로 232건 감소했다. 혼인 건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으로 지난 8월 125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조혼인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전라북도(2.5)다. 2020. 10. 29.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년 8월 이혼 건수 전년比 6.6% ↓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지난 8월 이혼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이혼조정 자체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의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이혼 건수는 845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6.6% 줄었다. 조이혼율도 1.9건을 기록, 지난해 같은달보다 0.2건 감소했다. 시도별 이혼 건수는 대구, 울산, 세종, 경기, 경북 등 5개 시도는 증가했고 서울, 부산, 인천 등 12개 시도는 감소했다. 이혼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로 2347건을 기록했다. 이어 서울 1265건, 경남, 567건, 인천 523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조이혼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도(2.4건), 낮은 지역은 대전(1.5건)이다. 2020.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