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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데이터센터] '이혼' 줄었다…1월 8832건, 전년比 -8.9%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이혼은 1인 가구 증가의 주요인 중 하나다. 우리나라의 이혼율은 2018년 이후 증가세다. 지난해에는 2015년 이후 처음으로 11만건을 돌파했다. 올해도 이혼율 증가가 전망된다. 다만 지난달에는 이혼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20년 1월 인구동향 조사를 보면 전국 이혼건수는 8832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8.9%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189건) -26.7% ▲세종(47건) -24.2%로 이혼건수가 크게 줄었다. 이어 ▲부산(450건) -18.9% ▲경남(590건) -18.1% ▲강원(265건) -15.1% ▲대구(368건) -13.6% ▲서울(1359건) -13.0% ▲전남(305건) -12.1% ▲전북(306건) -11.6.. 2020. 4. 3.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월 실업률 청년·노인 동반 하락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청년층 실업률이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령층 실업률도 줄었다. 통계청의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은 60세 이상 -2.0%포인트, 40대 -0.4%포인트, 20대 -0.3%포인트, 50대 -0.3%포인트, 30대 -0.2%포인트 등 전 연령층에서 하락했다. 특히 65세 이상 고연령 실업자가 3.3%포인트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30대는 -0.4%를 기록했지만, 40대는 30.6%, 20대 14.7%, 50대 8.1%, 60세이상 4.7%, 10대 2.2% 증가했다. 2020. 3. 25.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월 청년 취업자 줄고 고령층 늘어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지난 2월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청년층 취업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65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는 증가했다. 통계청의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20~29세 취업자는 366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368만7000명)보다 24명 줄었다. 고용률은 0.8%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는 249만9000명으로 386명 늘었다. 고용률은 3.4%포인트 증가했다. 30~39세 취업자는 550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9명 늘었다.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월 실업률 청년·노인 동반 하락 - 일코노미뉴스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청년층 실업률이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령층 실업률도 줄었다.통계청.. 2020. 3. 25.
[1인 가구 데이터센터] 혼족, 다(多)인 가구보다 은퇴 빨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가 다(多) 가구보다 은퇴 예상 연령이 더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2019 한국 1인 가구 보고서'를 통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 응답자의 평균 은퇴 예상 시기는 61.3세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서 전체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64.9세보다 3.6세 이른 수치다. 성별로는 남성 1인가구는 61세 이후 은퇴를 예상했다. 반면 여성은 58세 이후로 예상했다. 연령대별 은퇴 예상 시점에서도 남성과 여성의 인식 차이가 나타났다. 남성은 20대에서 40대로 가면서 은퇴 예상 시점이 빨라졌지만 여성은 반대로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은퇴 예상 시점이 길어졌다.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고 있는 1인 가구는 20.9%에.. 2020.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