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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데이터센터

[1인 가구 데이터센터] 혼족, 다(多)인 가구보다 은퇴 빨라

by 1코노미뉴스 2020. 3. 19.

표=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가 다(多) 가구보다 은퇴 예상 연령이 더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2019 한국 1인 가구 보고서'를 통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 응답자의 평균 은퇴 예상 시기는 61.3세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서 전체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64.9세보다 3.6세 이른 수치다.

성별로는 남성 1인가구는 61세 이후 은퇴를 예상했다. 반면 여성은 58세 이후로 예상했다. 연령대별 은퇴 예상 시점에서도 남성과 여성의 인식 차이가 나타났다. 남성은 20대에서 40대로 가면서 은퇴 예상 시점이 빨라졌지만 여성은 반대로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은퇴 예상 시점이 길어졌다.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고 있는 1인 가구는 20.9%에 불과했다. 현재 은퇴를 준비하고 있지만 계획은 있다는 답변은 46.5%를 차지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드러났다.

소득 수준에 따라 은퇴를 준비하는 태도도 달랐다. 20·30대 1인 가구의 경우 여유 소득이 있는 가구는 일정 소득을 미래를 위한 준비에 사용하고 있었다.

특히 20대는 연간 소득이 3600만원 이상인 그룹부터 은퇴 준비에 관심을 가졌고 4800만원 이상 고소득자는 33%가 실제 준비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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