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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데이터센터] 귀농가구 10집 중 3집 '솔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귀농가구 10집 중 3집은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귀농가구 수는 1만1961가구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 이 중 68.9%(8244가구)가 1인 가구다. 나머지는 2인 가구(2354), 3인 가구(758가구), 4인 가구 이상(605가구) 순이다. 귀농 1인 가구는 다인(多人) 가구와 양상이 다르다. 1인 가구는 2013년 5966가구에서 2014년 6474가구, 2015년 7176가구, 2016년 8276가구로 급증세를 보였다. 2017년에는 8240가구로 주춤했지만 올해 유일하게 8244가구를 기록하며 반전했다. 반면 2인 가구는 2013년 2422가구에서 2016년 2809가구로 소폭 올랐다가 2018년 2354가구로 줄며 .. 2020. 6. 16.
[1인 가구 데이터센터] 코로나19 여파…1분기 1인 가구 지갑 닫았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확산세 여파로 올 1분기 1인 가구의 지출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1인 가구(도시근로자가구)의 월평균 가계지출은 217만4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했다. 다인가구와 비교하면 감소폭이 크다. 2인 가구의 경우 지출이 3.5% 줄었고, 4인 가구는 3.8%, 5인 이상은 8.6% 늘었다. 3인 가구는 오히려 2.6%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1인 가구의 소득이 급격히 줄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 쇼핑, 교육 등의 소비가 감소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1인 가구의 올 1분기 소비지출 목록을 보면 교통비가 43.2%나 감소했고, 교육비도 51.7% 줄었다. 여기에 음식·숙박비, 의류·신발, 기.. 2020. 5. 25.
[1인 가구 데이터센터] 코로나19 여파…1인 가구 1분기 소득 '뚝' 코로나19 확산세 여파로 올 1분기 1인 가구의 소득이 전년 동기 대비 4.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1인 가구(도시근로자가구)의 월평균 소득액은 303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수치다.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액을 비교하면 유일하게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무급휴직 등이 발생하면서 근로소득이 줄어든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1인 가구의 1분기 월평균 근로소득은 272만3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다. 사업소득, 재산소득도 줄었다. 비경상소득의 경우 2만9000원으로 45.3% 감소했다. 반면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535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다. 재산소득,.. 2020. 5. 25.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19년 여성 1인 가구 비중 49.3% 전년 대비 2.5% 증가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여성 1인 가구 수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1인 가구 성비는 2018년 이후 줄고 있다. 통계청이 발간한 '2019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2019년 여성 1인 가구는 291만400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1인 가구 중 49.3%다. 전년 대비로는 2.5%, 2000년 대비 128.7% 증가한 수치다. 1인 가구 자체가 매년 빠르게 늘면서 여성 1인 가구 역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인 가구 남녀 성비는 2018년 역전됐으며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2035년에는 남녀 차이가 4.4%포인트까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령대별 여성 1인 가구 비중은 70세 이상이 29.9%로 가장 높다. 이어 60대 16.. 2020. 5. 11.